한화이글스, 2025년부터 25년간 베이스볼드림파크 수익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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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이글스는 22일 대전시와 새 홈구장 '베이스볼 드림파크'에 대한 사용·수익계약을 체결했다.
계약에 따라 한화그룹은 대전시에 총 486억 원을 지불하고 구장의 사용권과 네이밍라이츠(명명권), 광고권 등의 수익권을 보유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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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이글스는 22일 대전시와 새 홈구장 '베이스볼 드림파크'에 대한 사용·수익계약을 체결했다.
계약에 따라 한화그룹은 대전시에 총 486억 원을 지불하고 구장의 사용권과 네이밍라이츠(명명권), 광고권 등의 수익권을 보유하게 됐다. 사용 기간은 준공 시기인 2025년부터 2049년까지 25년간이다.
한화는 '홈 프렌들리' 콘셉트에 맞춰 비대칭성 구현, 선수·팬·시민 편의성 제고 등을 위해 100개 이상의 항목에 대한 기본설계 수정안을 제안했다. 대전시가 대부분의 안을 전향적으로 수용하면서 아시아권 최초 복층 불펜, 인피니티풀 등을 포함해 그동안 한국 프로야구에서 볼 수 없던 신축구장이 탄생하게 됐다.
박찬혁 한화이글스 대표이사는 "한화이글스는 그동안 대전시와 함께 신축구장을 대전시민들의 365일 문화공간이자 한국 프로야구를 대표하는 미래지향적이자 차별화된 구장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구단의 여러 가지 제안을 수용해 주신 대전시에 감사드리며, 개장까지 남은 기간 구단이 할 수 있는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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