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교수 창업기업들, 'CES 2024' 혁신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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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는 내년 1월 열리는 국제전자제품박람회 'CES 2024'에서 혁신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가운데 혁신상은 디자인·독창성 등을 고려해 혁신 기술·제품에 수여하는 상이다.
고려대에서는 노광석 초신뢰양자인터넷연구센터 교수가 설립한 '큐심플러스', 전현식 세종캠퍼스 생명정보공학과 교수가 설립한 '메타이뮨텍' 2개팀이 혁신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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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서한샘 기자 = 고려대는 내년 1월 열리는 국제전자제품박람회 'CES 2024'에서 혁신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CES는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가 주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전자·IT 전시회다. 이 가운데 혁신상은 디자인·독창성 등을 고려해 혁신 기술·제품에 수여하는 상이다.
고려대에서는 노광석 초신뢰양자인터넷연구센터 교수가 설립한 '큐심플러스', 전현식 세종캠퍼스 생명정보공학과 교수가 설립한 '메타이뮨텍' 2개팀이 혁신상을 수상했다.
각 팀은 이동형 로봇을 이용한 근거리 양자통신 특화망, 면역력 체외진단기기 '셀틱스NK(Cellytics™ NK)'로 혁신상을 받았다.
한편 고려대는 내년 1월 3회 연속으로 CES에 참가할 예정이다. 참가팀은 지난 7월 '2023 KU 테크 페어'에서 선발된 △큐심플러스 △메타이뮨텍 △반암 △뉴로티엑스 △피플스헬스 △휴니버스글로벌 6개팀이다. 이들 팀에게는 참가비 전액을 지원한다.
sae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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