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석, 하이틴 미스터리 스릴러 도전… 연기 변신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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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우석이 이번엔 하이틴 미스터리 스릴러물에 도전한다.
오는 12월 4일 첫 방송을 앞둔 U+모바일tv 오리지널 '밤이 되었습니다'가 김우석의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교복 차림의 김우석이 담겨있다.
뿐만 아니라 날카로운 눈빛과 강단 있는 표정이 김우석이 연기할 캐릭터를 향해서도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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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2월 4일 첫 방송을 앞둔 U+모바일tv 오리지널 ‘밤이 되었습니다’가 김우석의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교복 차림의 김우석이 담겨있다. 입고 있는 교복 셔츠에 피가 튀어 있어 더욱더 의미심장한 분위기를 자아내는듯 하다. 뿐만 아니라 날카로운 눈빛과 강단 있는 표정이 김우석이 연기할 캐릭터를 향해서도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포스터 속 문구도 눈에 띈다. “내가 절대 죽게 안 해”라는 간결하면서도 임팩트 있는 문구가 이들에게 어떤 일이 일어날지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김우석은 극 중 유일고 2학년 3반의 반장 김준희 역을 맡았다. 준희는 어떤 상황이 닥쳐도 휘둘리지 않고 정의롭고 책임감 강한 모습을 보이지만 친구들의 죽음 앞에서는 점차 흔들림을 보이는 인물이다.
김우석은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그는 웹드라마 ‘트웬티 트웬티’를 시작으로 tvN ‘불가살’, 시네마천국 ‘핀란드 파파’에 출연해 군더더기 없는 연기력을 입증했다. 이러한 김우석이 또 한 번 배우로서 모습을 보여준다. 그가 ‘밤이 되었습니다’에서는 어떤 연기로 대중들을 놀라게 할지 관심이 쏠린다.
‘밤이 되었습니다’는 종료가 불가능한 의문의 마피아 게임에 강제로 참여하게 된 유일고 2학년 3반의 하이틴 미스터리 스릴러다. 저주받은 수련원에 고립된 아이들이 죽음의 마피아 게임을 펼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윤기백 (gibac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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