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스마트폰 판매 27개월 만에 반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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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경기 둔화로 주춤했던 스마트폰 판매가 약 2년 만에 반등했다.
세계적 테이터 업체인 카운터포인트 리서치에 따르면 10월 스마트폰 판매가 전년 대비 5% 상승했다.
그동안 스마트폰 판매는 지난해 초부터 세계 각국이 금리인상에 들어가면서 경기가 둔화하자 약세를 면치 못했었다.
카운터포인트 리서치는 이같은 추세가 연말 소비 시즌이 겹치는 4분기까지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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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세계 경기 둔화로 주춤했던 스마트폰 판매가 약 2년 만에 반등했다.
세계적 테이터 업체인 카운터포인트 리서치에 따르면 10월 스마트폰 판매가 전년 대비 5% 상승했다. 이는 27개월 만에 처음이다.
그동안 스마트폰 판매는 지난해 초부터 세계 각국이 금리인상에 들어가면서 경기가 둔화하자 약세를 면치 못했었다.
그러나 지난 10월 마침내 반등에 성공했다.
이는 애플이 최신폰인 아이폰15를 공개했고, 중국의 화웨이도 최신 휴대폰 메이트 60 프로를 출시하는 등 최신 휴대폰이 대거 출시됨에 따라 이머징마켓을 중심으로 수요가 상승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카운터포인트 리서치는 이같은 추세가 연말 소비 시즌이 겹치는 4분기까지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지난 3분기 시장점유율은 한국의 삼성이 20%로 1위, 애플이 16%로 2위, 중국의 샤오미가 12%로 3위였다. 그 뒤를 중국의 오포(10%)와 비보(8%)가 이었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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