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황제’ 우즈, 아들 찰리와 4년 연속 가족 이벤트 대회 출전…복귀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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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 우즈(미국)가 아들 찰리와 4년 연속 가족 이벤트 골프대회 PNC 챔피언십에 출전한다.
AP, AFP 등은 23일(한국시간) 우즈가 다음달 16~17일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리츠칼튼 골프클럽에서 열리는 이벤트 대회 PNC 챔피언십에 출전한다고 밝혔다.
가족이 팀을 이뤄 출전하는 36홀 대회, PNC 챔피언십에 우즈는 아들 찰리와 지난 2020년부터 꾸준하게 출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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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대회선 준우승 합작해 주목
AP, AFP 등은 23일(한국시간) 우즈가 다음달 16~17일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리츠칼튼 골프클럽에서 열리는 이벤트 대회 PNC 챔피언십에 출전한다고 밝혔다. 가족이 팀을 이뤄 출전하는 36홀 대회, PNC 챔피언십에 우즈는 아들 찰리와 지난 2020년부터 꾸준하게 출전해왔다. 특히 2021년 대회에서는 준우승을 합작한 저력을 과시했다. 2020년 대회 때도 7위, 지난해에는 공동 8위를 기록했다.
찰리는 아버지의 DNA를 물려받으면서 무럭무럭 성장하고 있다. 최근엔 플로리다주 고교 챔피언십 대회에 나서 찰리가 포함된 벤저민 고등학교의 단체전 우승에 일조했다. 고교 시절에 한번도 주 단위 대회에서 우승한 적이 없던 아버지 우즈에게 없던 성과라 미국 내에서는 화제를 모았다. 우즈는 지난 4월 발목 수술 이후 정규 투어 대회에 나서지 않았지만, 아들의 캐디를 가끔 맡기도 했다.
4월 마스터스 토너먼트 이후 대회에 출전하지 않은 우즈는 서서히 복귀에 시동을 걸고 있다. 30일부터 나흘간 열릴 히어로 월드 챌린지에도 출전할 계획을 세운데 이어 PNC 챔피언십 출전도 확정해 연말에만 2개 대회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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