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 '영케어러 디딤돌 프로젝트'…상생금융 일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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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이 가족돌봄청년을 위한 '영케어러 디딤돌 프로젝트 위 케어(WE CARE)'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7월 상생 금융안을 발표했던 한화생명이 사회공헌 계획으로 내놓았던 '가족돌봄청년 자립지원' 사업의 일환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단순히 경제적 지원에 그치지 않고, 가족돌봄청년들의 사회적 고립을 막고 심리적·정서적 안정까지 종합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한화생명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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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남정현 기자 = 한화생명이 가족돌봄청년을 위한 '영케어러 디딤돌 프로젝트 위 케어(WE CARE)'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7월 상생 금융안을 발표했던 한화생명이 사회공헌 계획으로 내놓았던 '가족돌봄청년 자립지원' 사업의 일환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단순히 경제적 지원에 그치지 않고, 가족돌봄청년들의 사회적 고립을 막고 심리적·정서적 안정까지 종합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한화생명은 설명했다.
먼저 추워지는 날씨에 겨울나기를 고민하는 가족돌봄청년 가정을 위해, 난방비·난방용품 지원, 시설 개·보수 등 환경개선 활동을 지원한다. 또 지역 기반 복지 네트워크, 전문가 그룹을 연계한 밀착형 돌봄 체계도 구축한다.
가족돌봄청년의 심리 관리도 병행한다. 이들이 겪게 되는 정서적 고립감을 해소하고 정서적 안정을 얻을 수 있도록 의료·심리·간병 전문가로 구성된 멘토 그룹을 조성한다. 가족돌봄청년들과 멘토 그룹은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정보를 공유한다.
대상은 가구 중위소득 200% 이하, 만 12~38세로 장애·질병·고령 등의 어려움을 지닌 가족과 친척을 돌보는 청소년·청년(총 400가구)이다. 전국 읍면동 사무소, 월드비전 등 복지기관을 통해 지원할 계획이다.
한화생명은 상생금융의 중점을 청년·아동에 두고 있다. 올해 2030 청년을 위한 5% 확정금리 상품인 '디딤돌 저축보험',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상생친구 어린이보험'을 출시한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nam_j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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