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군함, 예멘 후티 반군 통제 지역서 공격용 드론 격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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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전함이 23일(현지시간) 예멘의 후티반군 통제 지역에서 발사된 여러 대의 공격용 드론을 요격했다.
AFP통신에 따르면 중동 지역을 관할하는 미 중부사령부(CENTCOM)는 이날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23일 오전 USS 토마스 허드너호(DDG 116)가 예멘 후티 반군 통제 지역에서 발사된 일방향 공격용 드론 여러 대를 격추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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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유진 기자 = 미군 전함이 23일(현지시간) 예멘의 후티반군 통제 지역에서 발사된 여러 대의 공격용 드론을 요격했다.
AFP통신에 따르면 중동 지역을 관할하는 미 중부사령부(CENTCOM)는 이날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23일 오전 USS 토마스 허드너호(DDG 116)가 예멘 후티 반군 통제 지역에서 발사된 일방향 공격용 드론 여러 대를 격추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전함은 피해를 입지 않았으며 승무원도 부상 입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이란의 지원을 받는 예멘의 후티 반군은 지난달 7일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전쟁 발발 이후 이스라엘군과의 교전을 이어오고 있다.
이달 19일 예멘 후티 반군은 홍해 남부에서 25명의 선원을 태운 일본 해운사 민간 화물선을 나포했다.
이스라엘 측은 이번 사건에 대해 국제 해양 안보에 영향을 미치는 '이란의 테러 행위'라고 규정했다.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실은 "이란은 자유 세계 시민들에 대한 적대적 행위를 고조시키고 있다. 전 세계 해운 안전에 대한 국제적인 영향을 미치는 이란의 테러 행위"라고 규탄했다. 미국 역시 "명백한 국제법 위반"이라고 반발했다.
rea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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