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안 신용평가 스타트업 코넥시오에이치, 시리즈A 투자 유치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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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안 신용평가 솔루션 스타트업 코넥시오에이치가 50억원 규모의 투자 유치를 추진한다.
23일 벤처투자 업계에 따르면, 코넥시오에이치는 국내 벤처캐피탈(VC)과 금융기관으로부터 시리즈A 투자 유치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투자 유치에서 코넥시오에이치가 제시하는 프리머니 밸류에이션(투자 유치 전 기업가치)은 200억원 수준이다.
코넥시오에이치가 금융기관 투자 유치를 진행하는 이유는 개인사업자 신용평가업 인가를 받기 위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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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안 신용평가 솔루션 스타트업 코넥시오에이치가 50억원 규모의 투자 유치를 추진한다.
23일 벤처투자 업계에 따르면, 코넥시오에이치는 국내 벤처캐피탈(VC)과 금융기관으로부터 시리즈A 투자 유치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투자 유치에서 코넥시오에이치가 제시하는 프리머니 밸류에이션(투자 유치 전 기업가치)은 200억원 수준이다.
이번 투자에는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가 리드 투자자로 참여하고, 증권사와 보험사 등 금융기관과 투자 논의를 진행 중이다. 코넥시오에이치가 금융기관 투자 유치를 진행하는 이유는 개인사업자 신용평가업 인가를 받기 위해서다. 업계의 한 관계자는 “개인사업자 신용평가업 인가를 받기 위한 요건 중 하나는 금융기관 등으로부터 50% 이상 지분 투자를 받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코넥시오에이치는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를 비롯해 KB국민은행, 나이스평가정보, 티인베스트먼트에서 시드 및 프리 시리즈A 투자를 받은 바 있다. 이번 시리즈A 투자 유치가 성공적으로 완료되면 누적 투자액은 100억원 수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코넥시오에이치는 네이버 최고정보보호책임자(CISO) 출신이자 고려대학교 정보대학원 교수인 이경호 대표가 설립한 핀테크 스타트업이다. 전자상거래 소상공인의 비금융적 데이터를 수집 분석해 신용을 평가하고 이를 바탕으로 금융기관의 중금리 금융 상품과 연계해주는 대안 신용 평가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는 전자상거래 사업자 정보와 정부의 공개 데이터를 분석하는 ‘CAH’와 B2C 마케팅 분석 툴인 ‘매모판’을 운영하고 있다. 최근에는 신한카드와 온라인 소상공인에 특화된 대안 평가지표 및 금융 상품을 개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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