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재, 모코이엔티 제기 6억대 손배소서 승소 [TD현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김희재와 소속사 초록뱀이앤엠이 모코이엔티가 제기한 손해배상 소송서 승소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제37민사부)은 23일 오후 모코이엔티가 김희재와 소속사 초록뱀이앤엠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청구 사건의 선고 공판을 열었다.
지난 2월 모코이엔티의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바른은 김희재와 그의 소속사 초록뱀이앤엠을 상대로 해외 매니지먼트 계약 및 콘서트 계약 불이행 등에 따른 손해배상금 약 6억4000만 원을 배상하라는 내용의 소송을 제기했지만, 이날 청구가 기각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가수 김희재와 소속사 초록뱀이앤엠이 모코이엔티가 제기한 손해배상 소송서 승소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제37민사부)은 23일 오후 모코이엔티가 김희재와 소속사 초록뱀이앤엠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청구 사건의 선고 공판을 열었다.
재판부는 이날 “원고 모코이엔티의 청구를 기각”한다고 선고했다. 소송 비용 역시 원고 측에서 부담하라고 명령했다.
모코이엔티는 지난해 개최 예정이었던 김희재의 두 번째 단독 콘서트 공연기획사였다. 이에 앞선 지난 2021년 5월에는 김희재의 해외 매니지먼트 독점 권한대행 계약을 맺었다.
하지만 김희재 측은 지난해 7월 9일 서울을 시작으로 부산 광주 창원 등에서 개최될 예정이었던 공연을 10일가량 앞두고 취소했다. 더불어 모코이엔티가 공연 8회 중 5회분에 대한 출연료를 제때 지급하지 않았다며 계약 무효 소송을 제기했다.
모코이엔티는 오히려 김희재 측이 공연 준비에 비협조적이었다고 반박했다. 지난 2월 모코이엔티의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바른은 김희재와 그의 소속사 초록뱀이앤엠을 상대로 해외 매니지먼트 계약 및 콘서트 계약 불이행 등에 따른 손해배상금 약 6억4000만 원을 배상하라는 내용의 소송을 제기했지만, 이날 청구가 기각됐다.
뿐만 아니라 모코이엔티는 이로 인한 직접 손해액이 3억4000만 원에 달한다는 주장과 함께 김희재와 소속사 임원 등을 사기 혐의로 고소한 상태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안성후 기자]
김희재 | 모코이엔티
[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Copyright © 티브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煎 걸그룹 출신 A씨, "소속사 대표가 성폭행" 거짓말→무고 피소
- "구치소 동기, 전청조는 위아래 다 여자"
- '노출 중독' 브리트니 스피어스 無모자이크 누드 논란 [TD할리웃]
- 아라아나 그란데, 불륜설 친구 남편과 '첫 공개 데이트' [TD할리웃]
- 백진희·윤현민 양측 "최근 결별, 자연스럽게 멀어져" [공식입장]
- 아일릿, 앨범 누적 판매량 100만장 돌파 "데뷔 7개월 만의 성과"
- '구탱이형' 故김주혁, 오늘(30일) 사망 7주기
- ‘전, 란’ 강동원은 왜 어색한 사극톤을 고집할까 [인터뷰]
- ‘대표 복귀 불발’ 민희진 측 “주주간계약 효력, 유효해” [공식입장]
- 민희진, 물 건너 간 '어도어 대표직' 복귀…하이브 "정상화 최선 다할 것" [이슈&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