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전소에서 강도행각 중국인, 인근 건물 숨어 있다 20여분 만에 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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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한 환전소에서 강도 사건이 발생했다.
출동한 경찰은 20여분 만에 인근 건물에 숨어있던 범인을 체포했다.
A씨는 이날 오전 10시 50분쯤 시흥시 정왕동의 한 환전소에 들어가 위험한 물건으로 환전소 직원을 위협한 뒤 한국 돈과 중국 돈 등 4000여만원을 강취해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
신고받고 출동한 경찰은 환전소 주변 CCTV 영상을 확보해 동선을 추적, 신고 20여분 만에 인근 건물에 은신해 있던 A씨를 체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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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한 환전소에서 강도 사건이 발생했다. 출동한 경찰은 20여분 만에 인근 건물에 숨어있던 범인을 체포했다.
23일 뉴스1에 따르면 경기 시흥경찰서는 특수강도 혐의로 A씨(30대·중국 국적)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이날 오전 10시 50분쯤 시흥시 정왕동의 한 환전소에 들어가 위험한 물건으로 환전소 직원을 위협한 뒤 한국 돈과 중국 돈 등 4000여만원을 강취해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
당시 환전소에는 여성 직원 홀로 환전 업무를 보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받고 출동한 경찰은 환전소 주변 CCTV 영상을 확보해 동선을 추적, 신고 20여분 만에 인근 건물에 은신해 있던 A씨를 체포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자세한 범행 동기와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범행 시 사용한 흉기와 공범 여부 등을 확인하고 있다"며 "조사를 마치는 대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하수민 기자 breathe_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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