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서 ‘찾아가는 금융규제 샌드박스’ 간담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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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원회가 23일 금융감독원, 한국핀테크지원센터와 함께 9회 '찾아가는 금융규제 샌드박스' 간담회를 개최한다.
금융당국과 핀테크지원센터는 혁신금융서비스 지정 제도(일정기간 규제 특례 부여), 위탁테스트 등 금융규제 샌드박스 제도와 맞춤형 컨설팅, 테스트 비용 지원, D-테스트베드(금융·비금융 데이터 기반 테스트 환경 제공) 등 지원 사업에 관해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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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원회가 23일 금융감독원, 한국핀테크지원센터와 함께 9회 '찾아가는 금융규제 샌드박스' 간담회를 개최한다.
간담회는 전북 전주시 소재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열렸다. 앞서 대구광역시에 이어 수도권 외 지역 간담회는 두 번째다. 지역 핀테크 기업들과 상호 이해를 돈독히 하고 현장에서 대화를 주고받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간담회에 참여한 핀테크 기업은 총 6개다. 데이타몬드, 모노플로우, 비플러스, 에픽모바일, 원쏠, 토리에듀핀이며, 지역 소상공인 투자 플랫폼, 전자바우처 통합관리 프로그램 등이다. 이들은 혁신적인 기술과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금융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날 금융당국과 업계는 애로사항을 공유했다. 금융당국과 핀테크지원센터는 혁신금융서비스 지정 제도(일정기간 규제 특례 부여), 위탁테스트 등 금융규제 샌드박스 제도와 맞춤형 컨설팅, 테스트 비용 지원, D-테스트베드(금융·비금융 데이터 기반 테스트 환경 제공) 등 지원 사업에 관해 설명했다. 업체들은 자사 서비스와 관련된 규제 애로사항 등을 금융당국에 문의했다.
금융위 관계자는 "차기 간담회도 연내 추가로 개최해 핀테크 스타트업들과의 만남을 계속해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김경렬기자 iam10@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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