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 출전 불투명했던 가스공사 김낙현, 출격 대기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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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낙현이 23일 삼성전을 무리 없이 소화한다.
지난 15일 전역한 김낙현은 다음날인 16일부터 경기(SK전)에 출전해 26점을 몰아쳤다.
그러나 타이트한 스케줄과 많은 출전 시간에 김낙현은 조금씩 지쳤다.
다행히 김낙현은 연패를 탈출할 수 있는 중요한 경기인 삼성전에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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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최서진 기자] 김낙현이 23일 삼성전을 무리 없이 소화한다.
23일 잠실체육관에서 대구 한국가스공사와 서울 삼성의 2라운드 맞대결이 열린다. 가스공사는 9연패로 최하위에 머물러 있고, 삼성은 8연패로 9위다. 가스공사가 승리한다면 단독 최하위를 탈출, 삼성과 함께 공동 9위가 된다.
지난 15일 전역한 김낙현은 다음날인 16일부터 경기(SK전)에 출전해 26점을 몰아쳤다. 승리하지는 못했지만, 기대감을 불러일으켰다. 그러나 타이트한 스케줄과 많은 출전 시간에 김낙현은 조금씩 지쳤다. 이후 12점, 7점, 2점에 그쳤다.
직전 안양 정관장과의 경기에서 김낙현은 8분 17초만 뛰었다. 강혁 감독대행은 “상무에서도 무릎이 안 좋았다. 쉬면서 치료를 받아 괜찮았는데, 뛰다가 안 좋은 느낌이 와서 더이상 출전할 수 없었다. (다음 경기 출전 여부는) 상태를 확인하고, 트레이너와 상의를 해봐야 한다”고 말했다.
다행히 김낙현은 연패를 탈출할 수 있는 중요한 경기인 삼성전에 출전한다. 오전 훈련도 무리 없이 소화했다. 23일 가스공사 관계자는 "뛸 수 있다. 컨디션도 괜찮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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