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영률 프라타마 아바디 회장, 고려대에 장학금 2억 원 쾌척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영률 프라타마 아바디(PT. PRATAMA ABADI INDUSTRI) 회장이 고려대에 장학금 2억 원을 쾌척했다.
고려대학교는 지난 23일 고려대 수당삼양 패컬티 하우스에서 '서영률 회장 장학금 기부식'을 가졌다.
서영률 프라타마 아바디 회장이 기부한 장학금 중 1억 원은 고려대에 재학 중인 인도네시아 국적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활용될 예정이고 또 다른 1억 원은 고려대 경영대학 학생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영률 프라타마 아바디(PT. PRATAMA ABADI INDUSTRI) 회장이 고려대에 장학금 2억 원을 쾌척했다.
고려대학교는 지난 23일 고려대 수당삼양 패컬티 하우스에서 '서영률 회장 장학금 기부식'을 가졌다.
서영률 프라타마 아바디 회장이 기부한 장학금 중 1억 원은 고려대에 재학 중인 인도네시아 국적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활용될 예정이고 또 다른 1억 원은 고려대 경영대학 학생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 서영률 회장은 수혜자인 인도네시아 유학생 80여 명을 초청해 타국에서의 학업 생활을 하는 학생들을 격려했다.
서영률 회장은 "인도네시아에서 회사를 설립한 지 30년이 넘었지만, 마음의 고향 고려대를 항상 잊지 않고 있다"며 "자랑스러운 모교의 후배들이 학업에 정진하고 세계 무대에서 활약하길 바란다"며 직접 준비한 기념품도 증정했다.
김동원 고려대 총장은 "수년 전부터 후배들을 위한 국제 인턴십 프로그램부터 장학금까지 적극적으로 지원해 주셨는데 이렇게 큰 장학금까지 쾌척해 주시니 감사드린다."라며 "인도네시아 학생들이 이곳에서 학업뿐만 아니라 다양한 경험을 하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 이번 장학금이 미래를 향한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고 화답했다.
한편, 서 회장은 1989년 인도네시아에서 프라타마 아바디를 설립, 현지 최대 규모 나이키 신발 OEM 제조자로 발전시켰다.
정래연기자 fodus0202@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환전소 흉기 강도범, 4000만원 털고 튀다 경찰 테이저건 맞아
- 전기차 택시가 가게 들이받고 충돌 화재…시민이 운전사 살려냈다
- "이게 무슨 냄새?"…휴무 경찰관이 주차장서 극단선택 기도자 구조
- 고려대 커뮤니티에 `음란물 영상`…경찰, 작성자 추적
- 샤니 루크 납치 살해한 하마스 대원, 이스라엘군에 사살됐다
- "가격 올려도 원가 부담"… 수익성 고민하는 롯데웰푸드
- 삼성, 견고한 SK·엔비디아 동맹 어떻게 깰까… 최선단 D램 적용 유력
- 멈춤없는 K-제약바이오, 삼바 4조-유한 2조 돌파 보인다
- 이재명 금투세 폐지에 동의한 이유는…지지층 확장 모색
- 7개 경합주가 승패 가른다… 막판까지 `엎치락뒤치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