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 웬디, 스웨터에 상추 붙은 출근길 사진에 “오늘 상추를 깜빡했다” (가요광장)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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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레드벨벳 웬디가 출근길 사진으로 화제가 됐던 것을 떠올렸다.
이은지는 "웬디 씨 1주년 축하드린다"라며 "11월 29일은 웬디 씨 라디오 출근길 사진이 화제가 됐던 그날이다"라고 말했다.
이은지는 "그 출근길 사진도 너무 재밌다. 웬디 씨 허벅지 쪽에 땡초김밥 스티커가 붙어 있는 사진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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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김태형기자] 그룹 레드벨벳 웬디가 출근길 사진으로 화제가 됐던 것을 떠올렸다.
23일 방송된 KBS CoolFM ‘이은지의 가요광장’에는 정규 3집 ‘Chill Kill’로 돌아온 그룹 레드벨벳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은지는 “웬디 씨 1주년 축하드린다”라며 “11월 29일은 웬디 씨 라디오 출근길 사진이 화제가 됐던 그날이다”라고 말했다.
웬디는 그동안 출근길 사진으로 여러 번 화제가 된 바 있다. 이은지는 이를 언급하며 “기사 제목이 ‘누가 봐도 저녁은 키토김밥’이다. 웬디 씨가 볼 하트를 하고 찍힌 사진이 있다. 근데 스웨터에 상추가 붙어 있는 거다. 팬들이 너무 사랑하는 상추 사진이 딱 1주년 되는 날이다”라고 설명했다.
웬디는 “제가 오늘 상추를 깜빡했다”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이은지는 “그 출근길 사진도 너무 재밌다. 웬디 씨 허벅지 쪽에 땡초김밥 스티커가 붙어 있는 사진이다”라고 덧붙였다.
귀여운 허당미를 뽐낸 웬디는 “액세서리가 할 게 없다 했을 때 그런 걸로 포인트를 좀 주면 좋지 않을까. 정말 몰랐다. 내리기 전에 체크한다고 했는데, 뛰어가는데도 왜 그게 안 떨어졌을까”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은지는 “웬디 씨가 이날 뭐 먹었는지를 스웨터 보면 알 수 있다는 팬들의 재미난 이야기가 있더라”라며 “1주년 축하드린다”라고 전했다.
이어서 멤버들의 허당미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예리는 조이에 대해 “일할 때는 J라서 계획적인데 일상에서는 허당이다”라고 밝혔다. 조이는 “쉴 때는 완전 동굴 속으로 들어간다”라고 전했다.
조이는 “슬기 언니는 말실수를 많이 한다”라고 했고, 예리는 아이린에 대해 “주현 언니도 허당미가 있다. 어떨 때라고 얘기해야 할지 모르겠는데 되게 귀여운 게 많다”라고 밝혔다.
아이린은 조이, 슬기와 기습 챌린지를 한 것에 대해 “대기실에 신호가 안 터져서 인터넷이 안 되더라. 밖으로 나와 휴대전화를 하고 있었다. 갑자기 조이랑 슬기가 오더라. 대기실로 들어가겠거니 신경 안 쓰고 있었는데 갑자기 저를 끌고 들어갔다. 노래 나오고, 카메라가 있어서 몸은 자동으로 움직이더라. 나중에 보니까 콧구멍이 다 벌어져 있어서 너무 부끄러웠다”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조이는 “요즘 운동을 좀 못했다. 저는 운동을 해야 살 수 있는 그런 타입이어서 운동을 할 예정이다”라며 “자이로토닉을 할 예정이다. 저는 벌크업보다는 체형 교정 위주로 한다”라고 전했다.
tha93@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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