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관용 한국체대 교수, 한국체육학회장 후보 등록…"지속 가능한 학회 정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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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체육대학교(한국체대)는 최관용 한국체대 교수가 20일 제29대 한국체육학회장 선거에 후보로 등록했다고 22일 밝혔다.
최관용 후보는 한국체육학회가 걸어온 70년의 성과가 주춧돌이 되고, 미래세대가 이끌어갈 70년을 위해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학회를 물려줘야 한다는 사명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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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윤서 기자 = 한국체육대학교(한국체대)는 최관용 한국체대 교수가 20일 제29대 한국체육학회장 선거에 후보로 등록했다고 22일 밝혔다.
최관용 후보는 한국체육학회가 걸어온 70년의 성과가 주춧돌이 되고, 미래세대가 이끌어갈 70년을 위해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학회를 물려줘야 한다는 사명을 강조했다.
이를 위해 학회 역할 및 정체성 재정립, 재정 운영 방안 개선, 정부 및 유관기관 협업 확대, 회원과 협력 학회의 연구 지원 강화 등을 골자로 임기 내 가시적인 성과를 다짐하며 일하는 학회장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최 후보는 운동선수, 코치, 교사, 교수, 학회장 등 체육계 전반에 걸친 폭넓은 경험을 가지고 있다. 유도선수 출신으로 모교인 서울체육중·고등학교에서 체육 교사로 근무했고 1992 바르셀로나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김미정(용인대 교수)과 1996 애틀랜타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조민선(한국체대 교수) 등 국가대표를 지도했다.
이후 대한체육회 경기단체운영평가단, 2014 인천 아시아경기대회 경기위원회,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 등에서 활동했고 한국스포츠교육학회, 한국체육학회 상임이사와 한국올림픽성화회장, 한국유소년스포츠학회장, 아시아유소년스포츠학회장, 한국스포츠코칭학회장을 역임했다.
선거대책본부의 박주한 서울시체육회 수석부회장은 "오랜 기간 봐왔던 최 교수는 어느 순간에도 원칙과 소신을 지키며 따듯한 리더십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donotforge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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