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내년 예산안 6천645억 편성…올해보다 3.8% 증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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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녕군은 6천645억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을 편성해 군의회에 제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예산안은 올해보다 244억원(3.8%)이 늘어난 규모다.
군은 지방교부세가 472억원 감소했으나, 성낙인 군수가 중앙부처와 경남도 등을 방문해 올해보다 국·도비를 12.3% 더 확보해 전체 예산안은 소폭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이 예산안은 창녕군의회 제308회 정례회에서 심의·의결을 거쳐 오는 12월 중순께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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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경남 창녕군은 6천645억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을 편성해 군의회에 제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예산안은 올해보다 244억원(3.8%)이 늘어난 규모다.
일반회계가 6천217억원, 특별회계는 428억원이다.
군은 지방교부세가 472억원 감소했으나, 성낙인 군수가 중앙부처와 경남도 등을 방문해 올해보다 국·도비를 12.3% 더 확보해 전체 예산안은 소폭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예산은 사회복지 분야 1천714억원, 농림 해양 수산 분야 1천432억원 등 사회적 약자 보호와 군민 안전 등에 중점 사용할 예정이다.
성낙인 군수는 "한정된 세입 예산으로 주요 현안 사업을 추진하고 전 군민에게 필요한 사업 위주로 예산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이 예산안은 창녕군의회 제308회 정례회에서 심의·의결을 거쳐 오는 12월 중순께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imag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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