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E1천과 함께 자선기금 1억 1500만원 전달

2023. 11. 23. 13:3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이하 KLPGA)가 23일 친환경 에너지 기업 E1과 함께 '제11회 E1 채리티 오픈'의 자선기금을 전달했다.

'제11회 E1 채리티 오픈'을 통해 자선기금 약 1억1500여만 원을 조성한 KLPGA와 E1은 이틀간 기금 및 물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헤럴드경제 스포츠팀]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이하 KLPGA)가 23일 친환경 에너지 기업 E1과 함께 '제11회 E1 채리티 오픈'의 자선기금을 전달했다. ‘제11회 E1 채리티 오픈’을 통해 자선기금 약 1억1500여만 원을 조성한 KLPGA와 E1은 이틀간 기금 및 물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먼저, 21일에는 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NGO 굿네이버스와 서울시립 금천 여자단기 청소년쉼터를 방문해 자선기금 및 물품을 전달했다. 가정 밖 청소년 보호시설인 서울시립 금천 여자단기청소년쉼터에는 1백만 원 상당의 물품과 함께 220여만원의 기금을 전달했고, 지역아동센터 및 아동양육시설 등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을 지원하는 굿네이버스에는 KLPGA와 E1이 함께 2500만 원씩을 모아 총 5천만 원을 전달했다.

KLPGA 선수 대표로 참석한 방신실은 "프로 데뷔 후 생애 첫 우승의 감동을 안겨준 ‘E1 채리티 오픈’을 통해 이렇게 의미 있는 기부 행사에 참여하게 되어 정말 기쁘고, 이 자리에 참석하게 되어 영광이다. 뜻깊은 기회를 주신 KLPGA와 E1, 그리고 굿네이버스에 진심 어린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22일에는 KLPGA 김순희 전무이사가 무주택저소득 모자가정을 지원하는 창신모자원과 여성노인양로원인 성녀 루이제의 집을 방문해 각각 2백만 원의 기금과 150만 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함께 나눴다.

sports@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All Rights Reserved.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