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구 꿈나무' 안수현, 태인체육장학생으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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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구 꿈나무' 안수현(대전대성여고)이 제34회 태인체육장학생으로 선정, 장학금을 받았다.
안수현은 "태인체육장학생에 선정돼 기쁘고 감사하다"면서 "훌륭한 당구 선수로서의 꿈을 이어나가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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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당구 꿈나무' 안수현(대전대성여고)이 제34회 태인체육장학생으로 선정, 장학금을 받았다.
태인체육장학생은 체육 꿈나무를 양성하고 발굴하기 위해 주식회사 태인에서 1990년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운영하고 있는 사업이다.
지난 22일 진천 국가대표선수촌 챔피언하우스에서 열린 이번 수여식에는 당구는 물론 검도, 볼링, 빙상, 씨름 등 다양한 종목의 선수들이 대상자로 선정됐다.
당구에서는 여자 캐롬3쿠션 고등부에서 줄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는 안수현이 뽑혔다.
안수현은 2022 대한당구연맹회장배 전국당구대회 여자 캐롬3쿠션 고등부 2위를 시작으로 제17회 대한체육회장배 2022 전국당구대회 여자 캐롬3쿠션 고등부 우승, 제11회 국토정중앙배 전국당구대회 여자 캐롬3쿠션 고등부 우승 등의 성과를 냈다.
안수현은 "태인체육장학생에 선정돼 기쁘고 감사하다"면서 "훌륭한 당구 선수로서의 꿈을 이어나가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tr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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