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날리자 강도로 변했다…도박판서 후배 찌른 60대

하수민 기자 2023. 11. 23.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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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박을 하다 돈을 잃자 상대방을 흉기로 찌르고 돈을 강탈한 60대가 검거됐다.

23일 뉴스1에 따르면 경기 수원중부경찰서는 강도상해 혐의로 60대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이날 새벽 3시40분쯤 수원시 팔달구 소재 자신의 집에서 50대 B씨와 도박을 하던 중 돈을 잃자 B씨에게 흉기를 휘두르고 돈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A씨에 대한 조사를 마치는 대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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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도박을 하다 돈을 잃자 상대방을 흉기로 찌르고 돈을 강탈한 60대가 검거됐다.

23일 뉴스1에 따르면 경기 수원중부경찰서는 강도상해 혐의로 60대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이날 새벽 3시40분쯤 수원시 팔달구 소재 자신의 집에서 50대 B씨와 도박을 하던 중 돈을 잃자 B씨에게 흉기를 휘두르고 돈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병원에 옮겨져 치료받고 있다.

경찰은 A씨에 대한 조사를 마치는 대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경찰 관계자는 "어떤 도박인지 등에 대해 조사 중"이라면서 "신고 경위에 대해서도 수사 사항이라 말할 수 없다"고 밝혔다.

하수민 기자 breathe_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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