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징계받은 최강욱…‘암컷’ 발언 사과는 아직

2023. 11. 23.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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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 : 채널A 뉴스A 라이브 (12시~13시 20분)
■ 방송일 : 2023년 11월 23일 (목요일)
■ 진행 : 이용환 앵커
■ 출연 : 박성민 전 민주당 최고위원, 서정욱 변호사, 신지호 전 국회의원, 조기연 민주당 법률위 부위원장

[이용환 앵커]
누군가가 누군가를 향해서 인간 되는 것은 틀렸어요. 이렇게 이야기를 했다 이런 말씀을 드렸는데 다름 아닌 최강욱 전 민주당 의원의 이른바 암컷이 설쳐댄다. 이 암컷 발언에 대한 논란이 글쎄요 이렇게 좀 조용해지는 것이 아니라 일파만파 계속 좀 확산이 되는 모양새. 최강욱 전 의원이 지난 19일날 한 이야기. 나흘 전 발언이네요. 북 콘서트 현장에서 지금 그 논란의 발언, 암컷 발언이 나온 것 아니겠습니까. 다시 한번 들어보시죠. 최강욱 전 의원이 이야기하는 저 암컷은 김건희 여사를 겨냥한 것이다. 이러한 해석이 많죠. 그런데 최강욱 전 의원은 지금 이 논란에 대해서 일각에서는 잠수탔다. 이런 이야기가 나옵니다. 소셜 미디어에 이러한 글을 올렸죠, 그제.

최강욱 전 의원이 민주당으로부터 경고를 먹은 거예요. 경고를 먹은 한 5시간 뒤에 최강욱 전 의원은 보란 듯이 소셜 미디어에 이건 민주주의야, 멍청아. 그리고 그제 MBC와의 인터뷰에서는 김건희 여사가 원래 약속에 맞지 않는 행동을 계속 보이지 않았습니까. 사과할 뜻이 없다. 이런 입장을 보였습니다. 그러자 최강욱 전 의원의 이 발언과 관련해서 인간이 되기는 틀렸습니다. 이런 발언이 나온 것이죠. 이어서 한 번 들어보시죠. 신 의원님 어떻습니까. 최강욱 전 의원의 이른바 이 암컷 발언이 논란이 확산되고 있는데 최강욱 전 의원은 나흘째 사과의 메시지나 이런 것 없어요. 그래서 일각에서는 잠수탔다, 이런 이야기가 나오는데. 어떻게 보시는지요?

[신지호 전 국회의원]
암컷 발언도 문제지만 그것을 변명하면서 그것이 민주주의다, 멍청아. SNS 글을 올렸잖아요. 제가 이것을 해석을 하기에는 민주주의의 가장 핵심 되는 것이 무엇입니까, 표현의 자유 아닙니까. 표현의 자유가 민주주의의 가장 핵심인데 자신이 그렇게 설치는 암컷 무엇이라고 한 것은 표현의 자유의 영역에 속한다. 그런 주장 같아요. 그런데 기본적인 성인지 감수성을 이런 것을 떠나서 어떤 왕조 시대에 폭군이나 내뱉을 말을 그런 언어로 지금 여성을 비하한 것 아닙니까. 저는 민주당의 이재명 대표의 옛날 기본 시리즈에서 기본 소득, 기본 주택 기본 사유 위원회라는 것이 있던데. 지금 그것을 할 것이 아니라 기본 위원회를 만들어가지고 최강욱 전 의원을 민주시민 기본 교육 대상 1호를 집중 훈련을 시켜야 하는 것이 아닌가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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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지현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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