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먹통' 이번엔 조달청.. 나라장터 1시간 접속 불가(종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3일 조달청의 국가종합전자조달시스템인 나라장터가 1시간 가량 불통되면서 관련 기업·민원인들이 불편을 겪었다.
한편 행안부 측은 오전 한때 과부하로 인해 조달청 나라장터 시스템에 장애가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행안부 관계자는 "23일 오전 국내에서 나라장터 입찰 관련 다량 접속이 있었고, 아울러 해외 특정 인터넷프로토콜(IP)에서 조달청 나라장터로 집중 접속을 해 일시적인 과부하로 인한 일부 장애가 발생했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전=이데일리 박진환 기자·이연호 기자] 23일 조달청의 국가종합전자조달시스템인 나라장터가 1시간 가량 불통되면서 관련 기업·민원인들이 불편을 겪었다. 조달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19분부터 10시 21분까지 행정 전산망이 불통됐다. 장애가 발생하자 조달청은 이 시간 동안 제출 마감 일시가 도래한 1600여건의 입찰 공고를 연기하는 등 조처에 나섰다. 나라장터 접속지연은 해외로부터 집중접속에 따른 과부하로 인해 일시적인 현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조달청 관계자는 “일반 입찰할 때 활용하는 플랫폼이 마비되면서 1시간 가량 지연됐다”며 “현재 별다른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고 있지만 서비스를 이용하는데 차질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에 앞서 지난 17일부터 사흘간 정부 행정전산망이 마비되면서 민원서류 발급 등에 큰 차질을 빚었다.
한편 행안부 측은 오전 한때 과부하로 인해 조달청 나라장터 시스템에 장애가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행안부 관계자는 “23일 오전 국내에서 나라장터 입찰 관련 다량 접속이 있었고, 아울러 해외 특정 인터넷프로토콜(IP)에서 조달청 나라장터로 집중 접속을 해 일시적인 과부하로 인한 일부 장애가 발생했다”고 말했다.
박진환 (pow17@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정용진 "조직·시스템·업무방식 다 바꿔라"…고강도 쇄신 요구
- "싫다고 얘기했잖아"…`황의조 불법촬영` 피해자가 공개한 대화록(종합)
- 노소영 "최태원, 동거인에 1000억 써"…동거인 "허위사실"
- 제주 우도 여행 일가족, 사진 찍자 우르르 추락…무슨 일
- '성매매 집결지' 용주골 철거 시작…업주들 고함지르며 반발
- "남현희에 배신감"...전청조 '옥중 편지' 공개
- "삼성에 도전장"…분사 3년 만에 상장 추진하는 이 회사
- 날벼락 맞은 맥날·스벅..중동서 불매운동 벌어진 이유
- 국정원 “北 정찰위성 발사 성공…연내 핵실험 가능성은 낮아”(종합)
- 황의조, 동네북 됐나...가짜 협박범까지 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