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김혜성·LG 임찬규, KBO ‘의무세미나’서 유소년 대상 강연

황혜정 2023. 11. 23.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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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야구위원회(KBO) 의무위원회가 '학부모·유소년·지도자 대상 KBO 의무위원회 세미나'를 오는 12월2일 개최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학부모와 아마추어 야구 지도자들을 대상으로 유소년 선수의 척추·무릎·팔꿈치 부상 예방 및 치료에 대한 교육이 진행된다.

또한 해외 주요 구단 트레이너가 방한하여 유소년 트레이닝 시스템에 대한 소개와 함께, 특히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강의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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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유소년 지도자 대상 KBO 의무세미나 개최
LA 다저스·요미우리 자이언츠 트레이너 방한
유소년 부상방지 트레이닝법 교육
키움 김혜성·LG 임찬규, 유소년 대상 강연


[스포츠서울 | 황혜정기자] 한국야구위원회(KBO) 의무위원회가 ‘학부모·유소년·지도자 대상 KBO 의무위원회 세미나’를 오는 12월2일 개최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학부모와 아마추어 야구 지도자들을 대상으로 유소년 선수의 척추·무릎·팔꿈치 부상 예방 및 치료에 대한 교육이 진행된다. 또한 해외 주요 구단 트레이너가 방한하여 유소년 트레이닝 시스템에 대한 소개와 함께, 특히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강의도 열린다.

첫 번째 세션에선 KBO 의무위원회 오주한 위원장의 의무위원회 소개를 시작으로, 미국 메이저리그(MLB) LA다저스 구단의 트레비스 스미스 수석 컨디셔닝 코치, 키움 히어로즈 내야수 김혜성, 일본 프로야구(NPB) 요미우리 자이언츠 구단의 아나부키 이쿠오 트레이닝 코치 등이 강연한다.

두번째 세션에서는 LG 수석 트레이닝 김용일 코치와 정형외과 의사들이 차례로 연사로 나서 유소년과 학부모에 몸관리 비법을 전수한다. 마지막 순서엔 29년 만의 LG트윈스 우승 주역 임찬규가 강단에 올라 ‘내가 만약 지금 유소년 선수라면’이라는 주제로 교육한다.

세미나는 오는 12월2일 오후 1시부터 건설회관 2층 비스타홀에서 열린다. et16@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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