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국의 형제' …73년만에 나란히 대전국립현충원에 영면

김기남 기자 2023. 11. 23.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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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오전 대전국립현충원에서 열린 '호국의 형제' 고(故) 최상락 하사와 최임락 일병의 안장식에서 유가족과 박안수 육군참모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엄수되고 있다.

형인 최상락 하사는 3사단 소속으로 낙동강 전투에서 전사 하였고, 동생 최임락 일병은 미 7사단 소속으로 '장진호 전투'에서 전사한 뒤 미국 하와이에 임시 안치됐다가 공동 감식을 거쳐 국군으로 판정, 지난 7월 국내로 봉환되어 73년만에 형제가 고국에서 함께 영면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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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1) 김기남 기자 = 23일 오전 대전국립현충원에서 열린 ‘호국의 형제’ 고(故) 최상락 하사와 최임락 일병의 안장식에서 유가족과 박안수 육군참모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엄수되고 있다.

형인 최상락 하사는 3사단 소속으로 낙동강 전투에서 전사 하였고, 동생 최임락 일병은 미 7사단 소속으로 '장진호 전투'에서 전사한 뒤 미국 하와이에 임시 안치됐다가 공동 감식을 거쳐 국군으로 판정, 지난 7월 국내로 봉환되어 73년만에 형제가 고국에서 함께 영면하게 되었다. 2023.11.23/뉴스1

kina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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