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 백령도 일대 방어훈련‥K-9 자주포 등 투입
홍의표 2023. 11. 23. 12:13
[정오뉴스]
해병대 서북도서방위사령부는 지난 21일부터 사흘 동안 백령도 일대에서 후반기 도서방어 종합훈련을 실시했습니다.
이번 훈련에는 병력 6백 명과 K-9 자주포, K1 전차와 30mm 차륜형 자주대공포 '천호' 등의 다양한 전력이 투입됐습니다.
훈련에선 적 침투와 무인기 남하, 화력 도발과 적 특수전부대 습격 등으로 이어지는 위기 상황에 대응하는 방식으로 이뤄졌습니다.
해병대는 "적의 어떠한 도발에도 즉각, 강력하게, 끝까지 응징해 서북도서를 반드시 지키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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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의표 기자(euypyo@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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