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때녀' 스밍파, 월드클라쓰 잡았다..히밥 新에이스 등극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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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FC스트리밍파이터가 FC월드클라쓰를 상대로 승리하며 '슈퍼리그 1승'을 이뤄냈다.
지난 22일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는 '제 4회 슈퍼리그' 개막전으로 'FC월드클라쓰'(이하 월드클라쓰) vs 'FC스트리밍파이터'(이하 스밍파)의 대격돌이 펼쳐졌다.
이번 슈퍼리그 개막전 경기에 나선 월드클라쓰와 스밍파는 각각 새롭게 합류한 선수들을 적극 활용하며 팽팽한 공방전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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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는 '제 4회 슈퍼리그' 개막전으로 'FC월드클라쓰'(이하 월드클라쓰) vs 'FC스트리밍파이터'(이하 스밍파)의 대격돌이 펼쳐졌다. 이번 방송분 시청률은 5.9%(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 화제성 지표인 2049 타깃 시청률은 1.8%를 기록했다. 특히, 월드클라쓰의 나티의 프리킥 슛 장면에서는 최고 분당 시청률이 7%까지 치솟았다.
이날은 147일만에 돌아온 '슈퍼리그' 개막전 경기에 앞서 각 팀의 새로운 멤버 합류를 공개했다.
월드클라쓰에는 이야누와 애기, 카라인, FC구척장신에는 요요, FC액셔니스타에는 김용지가 합류를 결정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FC불나방은 새 멤버로 강보람, 이주리 합류를 알리며 팀명을 FC불나비로 교체해 가장 큰 폭의 변화를 예고했다. MC 이수근은 "불나방 정신을 이어받은 팀으로 새롭게 날아오르자는 의미에서 팀명 교체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이번 슈퍼리그 우승팀은 SBS컵 대회 우승팀 FC발라드림과 맞붙는 챔피언 매치를 하게 되면서 더 뜨거운 관심이 쏟아질 것으로 보인다.
이번 슈퍼리그 개막전 경기에 나선 월드클라쓰와 스밍파는 각각 새롭게 합류한 선수들을 적극 활용하며 팽팽한 공방전을 이어갔다. 특히, 선수 절반이 바뀐 월드클라쓰는 '에이스' 사오리가 세트피스를 통해 전반 1분 만에 득점에 성공하며 기세를 올렸다.
이에 스밍파는 '히든카드'인 히밥을 교체 투입시켰고, 히밥의 킥인을 받은 심으뜸이 곧바로 1골을 만회하며 1:1 동점 스코어를 만들어냈다. 히밥은 첫 출전임에도 완벽한 킥인과 기존 선수들과의 호흡이 맞아떨어지며 새로운 에이스로 떠올랐다.
동점의 균형을 깬 것은 다시 히밥이었다. 히밥은 다시 킥인으로 공격의 물꼬를 텄고, 이번에는 깡미가 니킥골로 월드클라쓰 골망을 흔들었다. 스밍파는 전반전을 2:1로 마치며 경기를 주도했지만, 후반이 되자 경기 흐름이 바뀌었다. 월드클라쓰 키커인 나티가 정교한 프리킥을 골로 연결시키며 2:2 동점의 균형을 이끌어냈다. 월드클라쓰는 새롭게 합류한 선수들이 적극적인 몸 싸움과 볼 컨트롤을 선보이며 한층 더 강해진 모습이었다.
다시 팽팽하던 양 팀의 분위기는 스밍파의 심으뜸이 반전시켰다. 후반 7분, 심으뜸은 월드클라쓰 코너킥을 차단시키고 곧바로 골기퍼와 1:1 찬스를 만들어내며 그대로 골을 만들어냈다. 스밍파가 3:2로 달아나면서 경기 분위기는 더욱 치열해졌다. 선수들은 첫 경기 승리를 위해 끝까지 뛰었고, 결국 스밍파의 깡미와 월드클라스의 케시는 부상까지 입었다.
최종 결과는 '스밍파'의 3:2 승리였다. 이을용 감독은 "슈퍼리그 1승 축하한다"며 '스밍파' 선수들을 격려했고 일주어터는 "진짜 슈퍼리거가 된 날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새롭게 합류하며 팀 승리에 일조한 히밥은 "저의 능력을 100% 보여준 것 같지 않아 아쉽다"고 덧붙여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하게 했다.
이경호 기자 sk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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