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 나라장터 1시간 먹통···복구 나흘 만에 또

천민아 기자 2023. 11. 23.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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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의 국가종합전자조달시스템인 나라장터에 오류가 생겨 1시간가량 불통이었다가 복구됐다.

정부 행정전산망이 복구된 지 나흘만에 또 문제가 생긴 것이다.

23일 조달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19분부터 10시 20분까지 행정 전산망 불통 현상을 겪었다.

조달청 관계자는 "일반 입찰할 때 활용하는 플랫폼이 마비되면서 1시간가량 지연됐다"며 "현재 별다른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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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시19분부터 10시20분까지 오류
"일반 입찰 플랫폼 마비로 지연돼"
원인 파악중···전산망 복구 나흘만
이달 20일 오전 광주 북구 용봉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민원인이 증명서 발급을 받고 있다.
[서울경제]

조달청의 국가종합전자조달시스템인 나라장터에 오류가 생겨 1시간가량 불통이었다가 복구됐다. 정부 행정전산망이 복구된 지 나흘만에 또 문제가 생긴 것이다.

23일 조달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19분부터 10시 20분까지 행정 전산망 불통 현상을 겪었다.

이로 인해 1시간가량 나라장터 사이트가 작동하지 않아 이용객들이 불편을 겪었다.

조달청은 현재 원인을 분석 중이다. 조달청 관계자는 "일반 입찰할 때 활용하는 플랫폼이 마비되면서 1시간가량 지연됐다"며 "현재 별다른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17일부터 사흘간 정부 행정전산망이 마비되면서 민원서류 발급 등에 큰 차질을 빚었다.

천민아 기자 min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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