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 감독 선임한 메츠, ‘토론토 감독 출신’ 기븐스 벤치코치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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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츠가 벤치코치 인선을 마쳤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11월 23일(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뉴욕 메츠가 존 기븐스 벤치코치를 선임한다고 전했다.
그리고 메이저리그에서 '초보 감독'인 멘도자를 보좌할 벤치코치로 기븐스를 선택했다.
초보 감독에게 지휘봉을 맡긴 메츠는 감독 출신, 프랜차이즈 출신의 베테랑 벤치코치를 선임해 그를 보좌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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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안형준 기자]
메츠가 벤치코치 인선을 마쳤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11월 23일(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뉴욕 메츠가 존 기븐스 벤치코치를 선임한다고 전했다.
메츠는 최근 카를로스 멘도자 감독을 새로 선임했다. 그리고 메이저리그에서 '초보 감독'인 멘도자를 보좌할 벤치코치로 기븐스를 선택했다.
기븐스는 메이저리그에서 11시즌이나 감독으로 팀을 이끈 인물이다. 2004년부터 2008년, 2013년부터 2018년까지 토론토 블루제이스에서만 11년 동안 감독직을 맡았다. 통산 793승 789패, 승률 0.501을 기록했고 2015년 토론토를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우승으로 이끌었다.
메츠와는 인연이 있는 인물이다. 메이저리그 선수 생활은 1984년과 1986년 단 2시즌, 18경기로 매우 짧았지만 메츠가 1980년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24순위)에서 지명한 포수 기대주였고 메이저리그 생활도 모두 메츠에서 했다. 그리고 은퇴 후 지도자 생활을 시작한 곳도 바로 메츠 산하였다. 메츠 산하에서 싱글A, 더블A, 트리플A 감독을 모두 경험했다.
초보 감독에게 지휘봉을 맡긴 메츠는 감독 출신, 프랜차이즈 출신의 베테랑 벤치코치를 선임해 그를 보좌하도록 했다. 과연 메츠의 새 스태프들이 팀을 가을로 이끌 수 있을지 주목된다.(자료사진=존 기븐스)
뉴스엔 안형준 markaj@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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