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이번엔 조달청 나라장터 등 행정 전산망 1시간 불통…“해외 IP 다량 접속”

노기섭 기자 2023. 11. 23.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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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의 국가종합전자조달시스템인 '나라장터'에 오류가 생겨 1시간가량 불통됐다가 복구됐다.

23일 조달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19분부터 10시 20분까지 나라장터 등 일부 서비스의 접속이 되지 않았다.

조달청은 현재 원인을 분석하고 있는데, 해외 IP에서 다량의 접속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나라장터는 정부 조달 업무를 처리하는 시스템으로, 행정안전부 산하 국가정보자원관리원을 통해 운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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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 “현재 원인 분석 중”…연이은 전산망 사고로 불안감 확산
전국 지방자치단체 행정 전산망에 장애가 발생한 17일 오전 서울의 한 구청 종합민원실 입구에 네트워크 장애 안내문이 붙어있다. 연합뉴스

조달청의 국가종합전자조달시스템인 ‘나라장터’에 오류가 생겨 1시간가량 불통됐다가 복구됐다.

23일 조달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19분부터 10시 20분까지 나라장터 등 일부 서비스의 접속이 되지 않았다. 이로 인해 이용객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조달청은 현재 원인을 분석하고 있는데, 해외 IP에서 다량의 접속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나라장터는 정부 조달 업무를 처리하는 시스템으로, 행정안전부 산하 국가정보자원관리원을 통해 운용된다.

앞서 지난 17일부터 사흘간 정부 행정전산망이 마비되면서 민원서류 발급 등에 큰 차질을 빚었으며, 22일에도 행정 전산망에서 장애가 발생해 동주민센터 등에서 주민등록등본이나 인감증명서 같은 민원서류 발급이 중단되는 사태가 발생했다.

노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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