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 전 방통위 상임위원 28일 출판 기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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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 전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이 오는 28일 오후 6시 안산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출판기념회를 연다.
김 전 위원이 이번에 펴낸 책 '힘들수록 진실을 모질수록 진심을'에는 방통위원 재직기간 3년간 그가 기울인 방송정상화 노력의 궤적이 오롯이 담겼다.
출판기념회는 개그맨 노정렬씨 사회로, 이 전 총리와 홍익표 민주당 원내대표,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추미애 전 법무부장관 등이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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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직 3년간 '방송정상화' 노력 담아
[아이뉴스24 최기철 기자] 김현 전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이 오는 28일 오후 6시 안산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출판기념회를 연다.
김 전 위원이 이번에 펴낸 책 '힘들수록 진실을 모질수록 진심을'에는 방통위원 재직기간 3년간 그가 기울인 방송정상화 노력의 궤적이 오롯이 담겼다.
한상혁 전 방통위원장 불법면직, KBS 수신료 분리 징수, 최민의 상임위원 내정자 임명 거부 등에 대한 뒷얘기도 들어 있다.
검언유착과 정당인의 길에 대한 고민을 담은 이해찬 전 국무총리와의 일문일답 '김현이 묻고 이해찬이 답하다'도 볼 거리다.
출판기념회는 개그맨 노정렬씨 사회로, 이 전 총리와 홍익표 민주당 원내대표,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추미애 전 법무부장관 등이 참석한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 영상 축사도 예정돼 있다.
김 전 위원은 노무현 정부 때 최연소·최초 여성 ·최장수 청와대 춘추관장을 역임했다. 제19대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대변인, 당 제3사무부총장 등으로도 활동했다.
지난 8월 방통위 상임위원에서 물러난 뒤 현재까지 이 대표 언론특보를 맡고 있다.
/최기철 기자(lawch@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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