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의대 증원 시급…올해 안에 구체적 숫자 발표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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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의과대학을 대상으로 정원 확대 수요조사가 실시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이 구체적인 증원 숫자를 복지부가 나서 올해 안에 발표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보건복지부는 국내 의과대학 40곳을 대상으로 정원 확대 수요조사를 실시한 결과 2025학년도 입학정원을 최소 2,151명에서 최대 2,847명 늘려달라고 요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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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의과대학을 대상으로 정원 확대 수요조사가 실시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이 구체적인 증원 숫자를 복지부가 나서 올해 안에 발표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김성주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수석부의장은 오늘(23일)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의과대학도 더 많은 의사 양성이 가능하고 병원들조차 의사 부족을 호소하고 있는데, 18년째 의대 정원이 동결된 것은 오직 의사단체의 반대 때문”이라면서 “당장 내년에 (학생을) 신규 모집해도 10년 후에 의료 현장에서 일할 수 있어 한시가 급하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김 부의장은 “올해 안에 복지부가 구체적 숫자를 발표하고 교육부는 의과대학별 인원배정을 끝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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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호 기자 (hi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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