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옥동 신한금융 회장 "스타트업 든든한 동반자 되겠다"

이주혜 기자 2023. 11. 23.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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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앞으로도 '고객중심'이라는 목표를 향해 스타트업들의 혁신 여정을 함께하는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23일 신한금융에 따르면 진 회장은 전날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신한 퓨처스랩 데모데이 2023' 행사에서 "신한금융과 스타트업이 협업을 통해 만들어낸 새로운 가치는 궁극적으로 고객에게 선택받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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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신한 퓨처스랩 데모데이 2023 행사에서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환영사를 전하고 있다.(사진=신한금융그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주혜 기자 =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앞으로도 '고객중심'이라는 목표를 향해 스타트업들의 혁신 여정을 함께하는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23일 신한금융에 따르면 진 회장은 전날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신한 퓨처스랩 데모데이 2023' 행사에서 "신한금융과 스타트업이 협업을 통해 만들어낸 새로운 가치는 궁극적으로 고객에게 선택받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신한 퓨처스랩 데모데이 2023은 신한금융의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인 신한 퓨처스랩 9기 스타트업의 육성 과정 종료를 기념하고 그간의 성과를 공유하기 위한 행사다.

이번 행사에는 신한 퓨처스랩 9기에 참여한 28개 스타트업 대표와 퓨처스랩 육성에 참여한 신한금융 그룹사, 벤처캐피탈, 투자사, 유관기관, 예비 창업자 등 다양한 스타트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9기 스타트업들은 신한금융 그룹사와 함께 진행한 협업 성과를 발표했다. 신한금융은 그룹사별 디지털 사업 및 전략, 오픈이노베이션 방향성 등을 참석자들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한 퓨처스랩은 2015년 출범 이후 현재까지 총 390여 개의 스타트업 육성과 약 750억원의 투자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230개의 협업 사례 발굴 및 20개의 아기 유니콘 기업이 탄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inj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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