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 친환경 수소전기 셔틀버스 도입...국내 대학 최초

권태혁 기자 2023. 11. 23. 11:4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단국대학교가 국내 대학 최초로 수소전기 셔틀버스를 도입하게 됐다고 23일 밝혔다.

대학은 수소산업 생태계 육성과 친환경 ESG경영의 일환으로 전세버스 전문업체 제로쿨투어와 협력해 수소전기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박상욱 제로쿨투어 대표는 "단국대와는 오랜 기간 협력을 통해 상호 간 굳건한 신뢰관계를 구축했다"며 "대학이 추진하는 수소산업 생태계 육성과 탄소중립 캠퍼스 실천에 힘을 보태기 위해 수소전기버스를 운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단국대가 국내 대학 최초로 도입한 제로쿨투어의 수소전기 셔틀버스./사진제공=단국대

단국대학교가 국내 대학 최초로 수소전기 셔틀버스를 도입하게 됐다고 23일 밝혔다.

대학은 수소산업 생태계 육성과 친환경 ESG경영의 일환으로 전세버스 전문업체 제로쿨투어와 협력해 수소전기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죽전역과 죽전캠퍼스 구간에 2대가 투입될 예정이다.

박상욱 제로쿨투어 대표는 "단국대와는 오랜 기간 협력을 통해 상호 간 굳건한 신뢰관계를 구축했다"며 "대학이 추진하는 수소산업 생태계 육성과 탄소중립 캠퍼스 실천에 힘을 보태기 위해 수소전기버스를 운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단국대는 수소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충남도와 함께 '청정수소 및 암모니아 혁신연구센터'를 설립했다. 대학원에는 수소에너지학과를 개설하고 수소분야 핵심소재·부품·시스템 기술 9건을 31억원에 이전했다.

권태혁 기자 taehkd@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