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안에홍콩' 우혜림 "연기 경험 별로 없어, 황찬성 믿고 했다" [N현장]

장아름 기자 2023. 11. 23.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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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원더걸스 출신 우혜림이 '내 안에 홍콩이 있다'에 출연한 소감을 밝혔다.

23일 서울 용산구 한강로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내 안에 홍콩이 있다'(감독 강윤성)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한편 '내 안에 홍콩이 있다'는 어느 날 느닷없이 잠옷 차림으로 홍콩에 떨어진 혜림(우혜림 분)이 기억을 더듬어 한 가게를 찾아가고 그 곳에서 첫 사랑 찬성(황찬성 분)을 만나지만 무슨 짓을 해도 현실로 돌아갈 수 없어 최후의 수단을 시도하는 러브 판타지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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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우혜림이 23일 오전 서울 용산 아이파크몰 CGV에서 진행된 영화 '내 안에 홍콩이 있다' 쇼케이스에서 미소를 짓고 있다. '내 안에 홍콩이 있다'는 어느 날 느닷없이 잠옷 차림으로 홍콩에 떨어진 혜림이 기억을 더듬어 한 가게를 찾아가고 그 곳에서 첫 사랑 찬성을 만나지만 무슨 짓을 해도 현실로 돌아갈 수 없어 최후의 수단을 시도하는 내용을 담았다. 2023.11.23/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걸그룹 원더걸스 출신 우혜림이 '내 안에 홍콩이 있다'에 출연한 소감을 밝혔다.

23일 서울 용산구 한강로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내 안에 홍콩이 있다'(감독 강윤성)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이날 우혜림은 "강윤성 감독님과 함께 할 수 있어 영광이었고 오랜만에 찬성 오빠와 처음 작품을 해서 좋았다"며 "제가 살았던 홍콩에서 촬영했다는, 중요한 의미가 있었다"고 털어놨다.

또한 우혜림은 황찬성과 상대역으로 호흡한 소감에 대해 "오히려 좋았다"며 "알던 사람이어서 연기 편하게 할 수 있고 이끌어줄 거라고 믿었다"고 밝혔다. 이어 "제가 연습생 때도 가수 준비를 해서 연기 경험이 별로 없다"며 황찬성에게 의지했다고 전했다.

한편 '내 안에 홍콩이 있다'는 어느 날 느닷없이 잠옷 차림으로 홍콩에 떨어진 혜림(우혜림 분)이 기억을 더듬어 한 가게를 찾아가고 그 곳에서 첫 사랑 찬성(황찬성 분)을 만나지만 무슨 짓을 해도 현실로 돌아갈 수 없어 최후의 수단을 시도하는 러브 판타지 영화다.

'내 안에 홍콩이 있다'는 아시아 대표 도시 중 하나인 홍콩을 모티브로 3개국 감독이 모여 단편 영화를 만드는 홍콩관광청과 CJ ENM의 '홍콩 인 더 렌즈' 프로젝트로, 한국에서는 디즈니+(플러스) '카지노'와 강윤성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aluemch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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