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안에 홍콩이 있다’ 우혜림 황찬성 “강윤성 감독과 작업, 영광”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skyb1842@mkinternet.com) 2023. 11. 23.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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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안에 홍콩이 있다' 우혜림 황찬성이 출연 이유 밝혔다.

23일 서울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내 안에 홍콩이 있다' 쇼케이스가 열렸다.

우혜림은 "강윤성 감독님과 함께할 수 있어 영광이었다. 황찬성 오빠와 처음으로 작품 한 거라 좋았다. 제가 어린 시절 살았던 홍콩에서 촬영해서 의미 있는 포인트였다"고 말했다.

영화 '범죄도시', 디즈니+ '카지노' 강윤성 감독은 한국 대표로 '내 안에 홍콩이 있다'를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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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혜림 황찬성. 사진|강영국 기자
‘내 안에 홍콩이 있다’ 우혜림 황찬성이 출연 이유 밝혔다.

23일 서울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내 안에 홍콩이 있다’ 쇼케이스가 열렸다. 강윤성 감독과 배우 황찬성 우혜림이 참석했다.

우혜림은 “강윤성 감독님과 함께할 수 있어 영광이었다. 황찬성 오빠와 처음으로 작품 한 거라 좋았다. 제가 어린 시절 살았던 홍콩에서 촬영해서 의미 있는 포인트였다”고 말했다.

황찬서 역시 “강윤성 감독이 하는 단편이 있다고 하길래 바로 하겠다고 했다. 누가 나오는지 시나리오도 안보고 하겠다고 했다. 그 이후에 시나리오 받고 혜림이가 한다고 해서 촬영 전부터 기분이 좋았다”고 이야기했다.

홍콩관광청이 후원하고 CJ ENM이 제공 및 배급하는 프로젝트 ‘홍콩 인 더 렌즈’는 아시아의 대표 도시 중 하나인 홍콩을 모티브로 세 개국 감독이 모여 단편 영화를 만드는 프로젝트다. 영화 ‘범죄도시’, 디즈니+ ‘카지노’ 강윤성 감독은 한국 대표로 ‘내 안에 홍콩이 있다’를 연출했다.

‘내 안에 홍콩이 있다’는 어느 날 느닷없이 잠옷 차림으로 홍콩에 떨어진 혜림이 기억을 더듬어 한 가게를 찾아가고 그곳에서 첫사랑 찬성을 만나지만 무슨 짓을 해도 현실로 돌아갈 수 없어 최후의 수단을 시도하는 내용을 담았다. 11월 후 CJ ENM 채널을 통해 공개 예정이다.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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