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ia오전]日 휴장 속 보합권 움직임…홍콩·대만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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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일본 증시가 휴장한 가운데 중화권 증시가 보합권에서 엇갈린 흐름을 나타내고 있다.
다만 간밤 미국 뉴욕증시가 상승한 것이 중화권 증시를 뒷받침했다.
뉴욕증시 주요 3대 지수는 추수감사절 휴일을 앞두고 반등했다.
일본 도쿄증시는 이날 하루 근로감사의 날로 문을 닫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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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일본 증시가 휴장한 가운데 중화권 증시가 보합권에서 엇갈린 흐름을 나타내고 있다.
한국시간 오전 11시30분 중국 본토 상하이종합지수는 0.02% 오른 3044.35에, 홍콩 항셍지수는 0.34% 내린 1만7674.26에 거래되고 있다. 대만 자취안지수는 0.18% 하락 중이다.
미국 기대인플레이션이 예상 밖 고공행진을 펼치면서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긴축 기조를 유지할 수 있다는 관측이 퍼져 증시에 짐이 됐다. 미시간대에 따르면 11월 미시간대 1년 기대인플레이션은 4.5%로 집계됐다. 전월 대비 0.3%포인트(p) 높아진 수치로, 지난 4월(4.7%) 이후 최고치다. 소비자들이 예상하는 미래의 물가 상승률이 높아지면 실제 인플레이션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기대 인플레이션은 연준이 주목해서 보는 지표 중 하나다.
다만 간밤 미국 뉴욕증시가 상승한 것이 중화권 증시를 뒷받침했다. 뉴욕증시 주요 3대 지수는 추수감사절 휴일을 앞두고 반등했다. 다우존스지수는 0.53%,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0.41%, 나스닥지수는 0.46% 올랐다.
일본 도쿄증시는 이날 하루 근로감사의 날로 문을 닫았다.
박가영 기자 park080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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