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멈춘 조달청 나라장터 전산망… 1시간 먹통 "해외 집중 접속 과부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조달청의 국가종합전자조달시스템인 나라장터에 오류가 발생해 1시간가량 불통됐다.
조달청은 이번 장애 현상은 해외에서 집중적으로 접속하면서 발생한 과부하 때문인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조달청 관계자는 "일반 입찰할 때 활용하는 플랫폼이 마비되면서 1시간가량 지연됐다"며 "현재 별다른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고 있지만 서비스를 이용하는데 차질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조달청의 국가종합전자조달시스템인 나라장터에 오류가 발생해 1시간가량 불통됐다. 조달청은 이번 장애 현상은 해외에서 집중적으로 접속하면서 발생한 과부하 때문인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23일 조달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19분부터 10시 21분까지 행정 전산망 불통 현상을 겪었다.
이로 인해 1시간가량 나라장터 사이트가 작동하지 않아 이용객들이 불편을 겪었다.
이에 따라 조달청은 장애 시간 동안 제출 마감 일시가 도래한 1600여건의 입찰 공고를 연기하는 등 조처를 했다.
조달청 관계자는 "일반 입찰할 때 활용하는 플랫폼이 마비되면서 1시간가량 지연됐다"며 "현재 별다른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고 있지만 서비스를 이용하는데 차질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17일부터 사흘간 정부 행정전산망이 마비되면서 민원서류 발급 등에 큰 차질을 빚었다.
김광태기자 ktkim@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환전소 흉기 강도범, 4000만원 털고 튀다 경찰 테이저건 맞아
- 전기차 택시가 가게 들이받고 충돌 화재…시민이 운전사 살려냈다
- "이게 무슨 냄새?"…휴무 경찰관이 주차장서 극단선택 기도자 구조
- 고려대 커뮤니티에 `음란물 영상`…경찰, 작성자 추적
- 샤니 루크 납치 살해한 하마스 대원, 이스라엘군에 사살됐다
- 韓 "여야의정 제안 뒤집고 가상자산 뜬금 과세… 민주당 관성적 반대냐"
- [트럼프 2기 시동] 트럼프, 김정은과 협상할까… "트럼프 일방적 양보 안 할 것"
- 내년 세계성장률 3.2→3.0%… `트럼피즘` 美 0.4%p 상승
- `범현대 3세` 정기선 수석부회장, HD현대 방향성 주도한다
- "AI전환과 글로벌경쟁 가속… 힘 합쳐 도약 이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