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위에 진정된 최강욱 '암컷' 발언

박지혜 기자 2023. 11. 23.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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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배 서울시의원이 23일 서울 중구 국가인권위원회 앞에서 최근 여성 비하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킨 최강욱 전 국회의원에 대한 진정서 제출에 앞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이 시의원은 이날 "최 전 의원의 '암컷이 설친다'는 표현은 명백히 여성에 대한 혐오·모욕·비하 발언"이라며 인권위에 진정서를 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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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지혜 기자 = 이종배 서울시의원이 23일 서울 중구 국가인권위원회 앞에서 최근 여성 비하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킨 최강욱 전 국회의원에 대한 진정서 제출에 앞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이 시의원은 이날 "최 전 의원의 '암컷이 설친다'는 표현은 명백히 여성에 대한 혐오·모욕·비하 발언"이라며 인권위에 진정서를 제출했다.

앞서 최 전 의원은 지난 19일 광주 과학기술원에서 열린 민형배 의원의 '탈당의 정치' 출판기념회에서 윤석열 정부를 '동물의 왕국'에 빗대며 "암컷이 나와 설친다"고 말해 논란이 일었다. 2023.11.23/뉴스1

pjh258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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