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원식 "北, 군사합의 효력정지 빌미로 도발하면 강력 응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신원식 국방부 장관은 북한이 9·19 남북군사합의 효력정지를 빌미로 도발을 감행한다면 즉각, 강력히, 끝까지 응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신 장관은 국회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북한의 군사정찰위성 발사에 대응해 9·19 군사합의에 대해 일부 효력정지 조치를 취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신원식 국방부 장관은 북한이 9·19 남북군사합의 효력정지를 빌미로 도발을 감행한다면 즉각, 강력히, 끝까지 응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신 장관은 국회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북한의 군사정찰위성 발사에 대응해 9·19 군사합의에 대해 일부 효력정지 조치를 취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신 장관은 북한의 정찰위성 발사에 대해 유엔 안보리 결의에 대한 명백한 위반이자, 한반도는 물론 국제사회에 대한 중대한 도발이라며 9·19 군사합의 준수에 대한 그 어떤 의지도 없다는 것을 또다시 보여준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우리 군의 감시정찰이 제한되는 상황에서 북한은 군사정찰위성을 통해 우리에 대한 감시정찰 능력을 강화하고 있다며 따라서 9·19 군사합의 일부 효력정지는 우리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필수 조치라고 강조했습니다.
YTN 김준영 (kimjy@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소음 항의하자 '쪽'... 입맞춘 40대 남성에 격분한 20대 삼단봉 들었다
- 한동훈 "난 스타 장관 아니다...민주당이 나를 띄워"
- "꾸중에 눈물도 흘리는 앤데..." 40대 여성 성폭행한 15세 측, 선처 호소
- 기간제 교사 '성인 화보' 촬영·판매 논란에 "순수한 사생활"
- 매장 입장 대기 고객에 “이름·연락처·거주지 적어라”…샤넬, 과태료 처분
- "돈 때문에 수학여행 못 가"…비용 대신 내준 학부모가 전한 '솔직 심정'
- 중학교 때 쓰던 가방 속 휴대폰 공기계 깜빡...결국 부정행위 처리
- 난리 난 정읍 수능 고사장..."종소리 10분 빨리 울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