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7년째' SSG 한유섬, 부평우리치과와 함께 저소득층 치과 치료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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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랜더스의 한유섬(35)이 벌써 7년째 연고 지역인 인천 지역에 따뜻한 온정을 전달하고 있다.
SSG는 "한유섬 선수가 부평우리치과(원장 김재인)와 함께 '희망 홈런 캠페인' 적립금을 기부한다"고 23일 밝혔다.
'희망 홈런 캠페인'은 한유섬 선수와 부평우리치과가 2017년부터 7년째 함께하는 사회공헌활동으로, 한유섬 선수의 정규시즌 홈런 기록에 따라 적립된 총 350만 원이 인천지역 저소득층 환자의 치과 치료 지원금으로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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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는 "한유섬 선수가 부평우리치과(원장 김재인)와 함께 '희망 홈런 캠페인' 적립금을 기부한다"고 23일 밝혔다.
'희망 홈런 캠페인'은 한유섬 선수와 부평우리치과가 2017년부터 7년째 함께하는 사회공헌활동으로, 한유섬 선수의 정규시즌 홈런 기록에 따라 적립된 총 350만 원이 인천지역 저소득층 환자의 치과 치료 지원금으로 사용된다.
한유섬 선수는 "먼저 오랜 기간 캠페인에 동참해주시는 부평우리치과에 감사드린다. 야구를 통해서 어려운 분들께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며, 앞으로도 캠페인 이름처럼 주위 이웃에게 희망을 전달할 수 있는 선수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기부에 참여한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한유섬 선수는 2017년부터 '희망 홈런 캠페인'으로 156개의 홈런을 기록해 총 7800만 원을 기부하며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
김동윤 기자 dongy291@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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