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석산 공장서 방화 의심 불…60대 숨진 채 발견

강수환 2023. 11. 23.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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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당진의 한 석산 공장에서 방화로 의심되는 불이 나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3일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지난 22일 오전 5시 33분께 충남 당진시 한 석산 공장에서 불이 나 1시간 10여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조립식 컨테이너 3동, 굴삭기 3대, 휠 로더 2대 등이 타고 소방 추산 약 3억3천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경찰은 방화 가능성 등 자세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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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산 공장에서 난 불 [당진소방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당진=연합뉴스) 강수환 기자 = 충남 당진의 한 석산 공장에서 방화로 의심되는 불이 나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3일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지난 22일 오전 5시 33분께 충남 당진시 한 석산 공장에서 불이 나 1시간 10여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조립식 컨테이너 3동, 굴삭기 3대, 휠 로더 2대 등이 타고 소방 추산 약 3억3천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공장 안에서는 60대 남성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방화 가능성 등 자세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sw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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