켈리, LG와 6시즌 연속 동행…150만달러 재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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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시 켈리(34)가 내년에도 LG 유니폼을 입고 마운드에 오른다.
2019년 KBO리그에 데뷔한 켈리는 LG와 6시즌째 동행을 이어간다.
LG 구단은 "KBO 통산 68승을 달성한 켈리는 이미 검증된 선수다. 2024시즌도 켈리와 함께하게 돼 든든하다. 지난 시즌 후반기에 다시 본인 모습을 찾은 만큼 2024시즌에 더욱 기대된다. 꾸준한 모습으로 우리 팬들의 기대와 사랑에 보답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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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시 켈리(34)가 내년에도 LG 유니폼을 입고 마운드에 오른다.
LG는 23일 오전 "켈리와 총액 150만 달러(계약금 40만 달러, 연봉 80만 달러, 인센티브 30만 달러)에 재계약했다"고 발표했다. 2019년 KBO리그에 데뷔한 켈리는 LG와 6시즌째 동행을 이어간다. 아울러 켈리는 LG 구단 역사상 최장수 외국인 투수가 됐다. 켈리는 5시즌 동안 LG에서 정규시즌 144경기에 등판해 68승 38패 평균자책점 3.08, 684탈삼진을 올렸다. 올해 성적은 30경기 10승 7패 평균자책점 3.83이다.
LG 구단은 "KBO 통산 68승을 달성한 켈리는 이미 검증된 선수다. 2024시즌도 켈리와 함께하게 돼 든든하다. 지난 시즌 후반기에 다시 본인 모습을 찾은 만큼 2024시즌에 더욱 기대된다. 꾸준한 모습으로 우리 팬들의 기대와 사랑에 보답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켈리는 "내년 시즌 다시 우리 팬들 앞에서 뛸 생각을 하니 벌써 기대된다. 한국시리즈에서 우리 팬들의 사랑을 다시 한 번 느꼈고, 내년에도 또 느끼고 싶다. 다음 시즌도 우리 팀원들과 통합우승으로 팬들께 즐거움을 줄 수 있도록 준비 잘하겠다. LG 트윈스 팬 사랑합니다"라고 말했다.
정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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