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신대 대학원생 2명, 국제학술대회 금·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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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신대학교는 23일 한국전기전자재료학회 주관 국제학술대회 'ICAE 2023' 이차전지 분야 논문에서 에너지시스템공학과 박사·석사 과정 대학원생인 양민지·김우진 씨가 금상과 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양씨는 리튬이온 배터리에 사용되는 실리콘 음극재의 결정학적 특성이 충전 시 발생하는 팽창 특성(swelling)에 미치는 영향을 밝혀내 금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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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연합뉴스) 송형일 기자 = 동신대학교는 23일 한국전기전자재료학회 주관 국제학술대회 'ICAE 2023' 이차전지 분야 논문에서 에너지시스템공학과 박사·석사 과정 대학원생인 양민지·김우진 씨가 금상과 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양씨는 리튬이온 배터리에 사용되는 실리콘 음극재의 결정학적 특성이 충전 시 발생하는 팽창 특성(swelling)에 미치는 영향을 밝혀내 금상을 수상했다.
김씨는 리튬이온 배터리의 셀에 전기적 특성을 부여하는 화성 공정 시 온도에 따라 다양한 표면 피막 형성에 기인하고, 리튬이온 배터리의 전기화학적 특성에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입증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동신대 배터리공학과 심재현 지도교수는 "동신대 혁신융합캠퍼스의 이차전지 연구실에서 학생들 스스로 노력으로 이뤄낸 결과"라며 "지역과 국가의 이차전지 산업 리더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nicepe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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