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 신임 대표이사에 김성환 부사장 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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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한국투자증권 대표이사 사장에 김성환 개인고객그룹장(부사장)이 내정됐다.
2019년부터 5년 가까이 한국투자증권을 이끌었던 정일문 사장은 증권 부회장으로 승진한다.
대표이사 사장으로 내정된 김성환 부사장은 엘지(LG)투자증권을 거쳐 2004년 한국투자증권에 합류했고 프로젝트금융본부(PF) 본부장, 기업금융(IB)그룹장, 경영기획총괄 등을 거쳐 2019년 초부터 개인고객그룹장을 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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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한국투자증권 대표이사 사장에 김성환 개인고객그룹장(부사장)이 내정됐다. 2019년부터 5년 가까이 한국투자증권을 이끌었던 정일문 사장은 증권 부회장으로 승진한다.
한국투자금융지주는 23일 오전 그룹 계열사별 이사회를 열고 최고경영진 인사를 내정했다고 밝혔다. 대표이사 사장으로 내정된 김성환 부사장은 엘지(LG)투자증권을 거쳐 2004년 한국투자증권에 합류했고 프로젝트금융본부(PF) 본부장, 기업금융(IB)그룹장, 경영기획총괄 등을 거쳐 2019년 초부터 개인고객그룹장을 지내고 있다. 5년 가까이 한국투자증권을 이끌었던 정일문 사장은 증권 부회장으로 승진한다. 경영 일선에서는 물러나되 증권사 전반에 대한 지원을 이어나간다는 계획이다. 전임 사장이었던 유상호 부회장은 자리를 유지한다.
한국투자저축은행에서는 전찬우 리테일사업본부장(전무)이 대표이사 사장으로 내정됐다. 전찬우 전무는 2001년 입사해 저축은행 영업과 상품, 기획 전반에서 경력을 쌓았다. 한국투자금융그룹은 “경영 성과의 안정성과 연속성을 이어가면서도 금융환경 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성장 전략의 변화를 모색하는 데 초점을 맞춘 인사”라고 설명했다.
조해영 기자 hycho@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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