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76억'인데 '1골' 넣어도 괜찮아…"토트넘 감독은 마음에 들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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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의 히샬리송(26) 미래는 어떻게 될까.
영국 매체 '기브미스포츠'는 22일(한국시간) "히샬리송의 퇴출 가능성에도 엔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그를 좋아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브라운 기자는 "내 생각에 토트넘이 히샬리송을 팔고 싶어 하지 않는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그가 합류한 뒤 행복해했다. 그가 선수의 자신감을 높이고자 하는 이야기를 한 게 아니다. 나는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선수로서 히샬리송을 진심으로 좋아한다고 생각한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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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토트넘의 히샬리송(26) 미래는 어떻게 될까.
영국 매체 '기브미스포츠'는 22일(한국시간) "히샬리송의 퇴출 가능성에도 엔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그를 좋아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히샬리송이 1월 이적 시장을 앞두고 매각 가능성이 생기고 있다. 사우디아라비아와 연결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나 폴 브라운 기자는 이 루머를 반박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히샬리송을 원한다는 이야기다.
브라운 기자는 "내 생각에 토트넘이 히샬리송을 팔고 싶어 하지 않는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그가 합류한 뒤 행복해했다. 그가 선수의 자신감을 높이고자 하는 이야기를 한 게 아니다. 나는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선수로서 히샬리송을 진심으로 좋아한다고 생각한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지난 몇 주 동안 히샬리송의 경기력이 많이 향상됐다. 나는 그가 올 시즌 팀의 중요한 부분을 맡을 것으로 생각된다. 히샬리송이 지금의 커리어에서 사우디아라비아에 가고 싶어 할지 확신하지 못한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나는 그가 프리미어리그에서 증명해야 할 포인트가 있다고 생각한다. 그는 토트넘과 함께 승리하길 원하며 그가 돈을 위해 갈 것이라고 확신하지 못한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그는 토트넘이 적절한 팀이라고 생각하고, 아마도 그가 남아있을 것이다"라고 내다봤다.
최근 히샬리송의 이적 루머가 뜨겁다. 이적료 6,000만 파운드(약 976억 원)를 쓰면서 데려온 공격수의 경기력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히샬리송은 뛰어난 피지컬과 운동능력을 활용한 공격력이 출중하다. 최전방 스트라이커로 나서 많은 활동량과 강한 압박 등 다양한 플레이를 펼칠 수 있다. 에버튼 시절 자신의 장점을 확실하게 보여줬다.
그러나 토트넘에 입성한 이후 아쉬움이 남는다. 첫 시즌 35경기서 3골을 넣은 히샬리송은 올 시즌 11경기서 2골에 그치고 있다. 2시즌 동안 프리미어리그에서 넣은 골은 단 2골이다. 골 결정력에서 아쉬움을 남기고 있다.
설상가상으로 히샬리송은 사타구니 부상까지 당했다. 수술을 받은 그는 한 달 이후에 돌아올 수 있다. 거액의 돈을 받은 히샬리송이 팀에 영향을 끼치지 못하자 이적 루머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현지에서는 히샬리송이 떠난다면 1월이 아닌 내년 여름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 스쿼드가 약하기 때문에 토트넘이 당분간 선수단 정리는 하지 않는다는 계획이다. 시즌이 끝날 때까지 히샬리송이 좋은 활약을 펼친다면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그를 중용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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