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의 뮌헨 원클럽맨’ 다음 시즌에도 볼 수 있다! 뮐러, “1년 더 뛰고 싶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토마스 뮐러는 1년 더 뛸 계획이다.
독일 매체 '스카이스포츠 독일'은 22일(한국 시간) "토마스 뮐러는 아직 선수 생활을 그만둘 생각은 없다. 현재 그의 계약은 2024년 여름에 만료된다. 34세의 뮐러는 FC 바이에른에서 선수 생활을 계속하고 싶어 한다"라고 보도했다.
뮐러는 바이에른 뮌헨 레전드 공격수로 세컨드 스트라이커, 공격형 미드필더, 오른쪽 측면 공격수 등등 어느 포지션에 놓아도 제 역할을 하는 선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토마스 뮐러는 1년 더 뛸 계획이다.
독일 매체 ‘스카이스포츠 독일’은 22일(한국 시간) “토마스 뮐러는 아직 선수 생활을 그만둘 생각은 없다. 현재 그의 계약은 2024년 여름에 만료된다. 34세의 뮐러는 FC 바이에른에서 선수 생활을 계속하고 싶어 한다”라고 보도했다.
뮐러는 바이에른 뮌헨 레전드 공격수로 세컨드 스트라이커, 공격형 미드필더, 오른쪽 측면 공격수 등등 어느 포지션에 놓아도 제 역할을 하는 선수다. 축구 지능이 상당히 좋기 때문에 공격 시의 그의 위치선정은 다른 선수와 비교가 불가능하다. 또한 연계와 슈팅이 굉장히 뛰어나기 때문에 골과 도움을 상당히 많이 했다.
바이에른 뮌헨에서만 뛴 원클럽맨인 뮐러는 2009/10 시즌부터 그의 진가를 발휘하기 시작했다. 데뷔 시즌부터 19골 16도움을 기록하며 처음부터 잘했다. 그는 꾸준히 스텟 생산력을 보여주며 뮌헨에서 총 680경기에서 출전하며 237골 261도움을 기록했다.
뮐러는 또한 개인 통산 33개의 트로피를 획득하며 최다 우승을 차지한 독일 축구 선수다. 뮌헨에서 그는 32번의 우승을 차지하며 바이에른 선수 중 가장 성공적인 선수가 되었으며, 그의 12번의 리그 우승 또한 현재까지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이번 시즌을 끝으로 뮐러는 은퇴를 할 것으로 예상됐지만 시즌이 끝난 후에도 선수 생활을 계속하고 싶다고 밝혔다. 그는 "나는 확실히 2024년 이후에도 1년 더 뛰고 싶다. 적어도 그것이 나의 계획이다. 나는 아직도 경기장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그것이 모두에게 보여지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마누엘 노이어, 에릭 막심 추포-모팅, 부나 사르, 스벤 울라이히와 마찬가지로 뮐러의 계약은 시즌이 끝나면 만료된다. ‘스카이스포츠 독일’에 따르면 뮐러는 계약을 1년 더 연장하고 싶다. 뮌헨은 아마도 크리스마스까지 협상을 마무리하고 싶어 할 것이다.
뮌헨의 하이너 회장은 최근 “그는 클럽의 베테랑이다. 다시는 그와 같은 사람이 없을 것이다. 한편으론 계약 문제에 대해 서두르지 않았다. 그는 우리 모두가 그를 얼마나 소중히 여기는지 알고 있다”라고 말했다.
뮐러가 2025년까지 뮌헨에서 뛰고 은퇴를 한다면 2025년 5월 31일 뮌헨에서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이 열리기 때문에 완벽한 은퇴가 될 수 있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뮌헨 트위터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키움→최주환, 한화→김강민, KT→우규민...혼돈의 2차 드래프트, 총 22명 지명
- “손흥민 무시당해 속상했다! 중국의 경멸적인 발언” 韓 캡틴 건드리면 어떻게 되는지 봤지?
- ‘SON 캡틴 체제 토트넘 충격 소식’ 강등 위기? 무자격 에이전트와 거래...‘중징계 가능성’
- 레알 오더니 유리몸 전락한 월드클래스…‘쫓겨날까봐 재계약 재촉’
- '비상' 브라질, 역사상 최초로 WC 예선 ‘3연패+64경기 홈 무패 끝’...본선 실패 가능성 '스멀스멀'
- 끈 없는 비키니로 볼륨 못 감춘 가수 겸 여배우
- 자신을 성폭행범 몬 여성에게 18억원 청구한 ‘축구선수’ ?
- ‘이강인과 다툼’ 손흥민에게 경고장을 보낸 ‘타 종목’ 계정
- 비키니 입고 과감히 글래머 드러낸 아나운서
- “방귀 냄새 난다”라며 택시기사에게 욕설한 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