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난 아직 어린애야" 손흥민 "포스테코글루가 말하는 방식을 보면 가슴이 뛰는 것 같다. 그냥 나가서 그를 위해 뛰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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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토트넘)이 앤쥐 포스테코글루 감독(58)을 위해 뛰고 싶다고 밝혔다.
손흥민은 "언제나 스스로 꿈을 꿀 수 있지만 우리는 현재에 살고 있으며 시즌이 끝나면 우리가 어디에 있는지 알게 될 것이다. 나는 과거나 미래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 프리미어리그에는 더 나은 팀이 너무 많기 때문에 우리는 그들보다 더 열심히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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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은 22일(현지시간) '맨 인 블레이저스"와 가진 인터뷰에서 포스테코글루가 토트넘 감독으로 부임한 후 다시 어린아이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포스테코글루는 손흥민을 주장에 임명한 데 이어 중앙 공격수로 기용하는 등 손흥민을 완전히 신뢰하고 있다.
손흥민도 그의 기대에 부응하며 시즌 8골을 떠뜨렸다.
손흥민은 "그가 말하는 방식은 정말 특이하다. 그는 인간으로서, 감독으로서 환상적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놀랍다. 나는 31살이고 이전에 많은 것을 배웠고 인간으로서 충분하다고 느꼈지만 그가 도착한 이후에는 '와! 난 아직 어린애'였다"고 했다.
계속해서 "그가 말하는 방식을 보면 가슴이 뛰는 것 같다. 그냥 나가서 그를 위해 뛰고 싶다. 그는 내 가족인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아직 우리의 최고 모습을 보지 못한 것 같다. 우리는 최고가 되고 싶은 것이 아니라 특별해지기를 원한다. 특별해지기 위해서는 열심히 뛰고 경쟁자가 되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손흥민은 "언제나 스스로 꿈을 꿀 수 있지만 우리는 현재에 살고 있으며 시즌이 끝나면 우리가 어디에 있는지 알게 될 것이다. 나는 과거나 미래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 프리미어리그에는 더 나은 팀이 너무 많기 때문에 우리는 그들보다 더 열심히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해영 마니아타임즈 기자/hae2023@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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