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LG, 켈리와 150만 달러에 재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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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LG가 케이시 켈리와 6시즌 째 동행을 이어갑니다.
LG는 켈리와 계약금 40만 달러, 연봉 80만 달러, 인센티브 30만 달러 등 총액 150만 달러에 재계약했다고 밝혔습니다.
2019년부터 LG에서 뛴 켈리는 2024시즌까지, 6년 연속 LG 유니폼을 입게 돼 LG 구단 역대 최장수 외국인 투수가 됐습니다.
켈리는 5시즌 동안 LG에서 정규시즌 144경기에 등판해 68승 38패 평균자책점 3.08, 684탈삼진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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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LG가 케이시 켈리와 6시즌 째 동행을 이어갑니다.
LG는 켈리와 계약금 40만 달러, 연봉 80만 달러, 인센티브 30만 달러 등 총액 150만 달러에 재계약했다고 밝혔습니다.
2019년부터 LG에서 뛴 켈리는 2024시즌까지, 6년 연속 LG 유니폼을 입게 돼 LG 구단 역대 최장수 외국인 투수가 됐습니다.
계약 총액은 2023년 180만 달러에서 30만 달러 줄었습니다.
켈리는 5시즌 동안 LG에서 정규시즌 144경기에 등판해 68승 38패 평균자책점 3.08, 684탈삼진을 기록했습니다.
올해 정규시즌 성적은 30경기 10승 7패 평균자책점 3.83입니다.
전반기에는 18경기 6승 5패 평균자책점 4.44로 고전했으나, 후반기에 4승 2패 평균자책점 2.90으로 반등했습니다.
한국시리즈에서도 1차전과 5차전에 선발 등판해 1승 평균자책점 1.59로 잘 던졌습니다.
켈리는 "내년 시즌 다시 우리 팬들 앞에서 뛸 생각을 하니 벌써 기대된다"며 "한국시리즈에서 우리 팬들의 사랑을 다시 한번 느꼈고, 내년에도 또 느끼고 싶다. 다음 시즌도 우리 팀원들과 통합우승으로 팬들께 즐거움을 줄 수 있도록 준비 잘하겠다. LG 트윈스 팬 사랑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배정훈 기자 baej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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