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운용, ‘KODEX CD금리액티브’ ETF 출시 5개월 만에 순자산 4조원 돌파

소가윤 기자 2023. 11. 23.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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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자산운용은 'KODEX CD금리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가 역대 최단기간에 순자산 4조원을 돌파했다고 23일 밝혔다.

임태혁 삼성자산운용 ETF운용본부 상무는 "KODEX CD금리액티브 ETF는 차별화된 액티브 운용 방식을 통해 상장 이후 줄곧 CD금리 수준의 수익을 내고 있다"며 "0.02%의 최저 보수와 낮은 실질 거래 비용으로 투자자들이 안심하고 자금을 '파킹'할 수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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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자산운용은 ‘KODEX CD금리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가 역대 최단기간에 순자산 4조원을 돌파했다고 23일 밝혔다. 올해 6월 8일 상장한 이후 약 5개월여 만에(114 영업일) 달성한 수치다.

/삼성자산운용 제공

삼성자산운용에 따르면 KODEX CD금리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는 파킹형 ETF다. 상장 이후 개인 누적 순매수 규모는 약 1999억원이다. 같은 기간 전체 채권 및 금리 ETF 중 가장 규모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KODEX CD금리액티브 ETF는 액티브 운용 방식을 채택해 1개월 연 3.60%, 3개월 연 3.72% 등 CD91일물 수준에 준하는 수익률을 기록 중이다. 이 상품의 총 보수는 연 0.02%로 파킹형 ETF 중 가장 낮다.

KODEX CD금리액티브 ETF는 CD91일물 하루치 금리 수준을 일할 계산해 매일 복리로 반영한다. 기간 조건 없이 단 하루만 투자해도 CD91일물 하루치 금리 수준을 수익으로 받을 수 있다는 게 삼성자산운용 측 설명이다.

임태혁 삼성자산운용 ETF운용본부 상무는 “KODEX CD금리액티브 ETF는 차별화된 액티브 운용 방식을 통해 상장 이후 줄곧 CD금리 수준의 수익을 내고 있다”며 “0.02%의 최저 보수와 낮은 실질 거래 비용으로 투자자들이 안심하고 자금을 ‘파킹’할 수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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