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유리몸’ 바란 판다, 대체자 이미 물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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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가 바란을 시장에 내놓는다.
영국 '데일리미러'는 11월 23일(이하 한국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다음 여름 이적시장에서 가장 높은 입찰자에게 라파엘 바란을 판매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바란은 지난 2021년 레알 마드리드를 떠나 맨유에 입단했다.
이 때문에 에릭 텐 하흐 감독은 바란을 다음 여름 이적시장에서 처분할 계획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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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맨유가 바란을 시장에 내놓는다.
영국 '데일리미러'는 11월 23일(이하 한국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다음 여름 이적시장에서 가장 높은 입찰자에게 라파엘 바란을 판매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바란은 지난 2021년 레알 마드리드를 떠나 맨유에 입단했다. 영입 당시만 해도 현역 최고의 센터백 중 한 명을 영입한 '빅 사이닝'으로 큰 주목을 받았다.
그러나 바란은 기대체에 한참 미치지 못하고 있다. 빠지는 경기가 너무 많기 때문이다. 바란은 2021-2022시즌 리그 22경기, 2022-2023시즌 리그 24경기에 출전하는 데 그쳤다. 잦은 부상이 발목을 잡고 있다. 이번 시즌은 리그 8경기에 나섰지만 선발 출전은 4회, 출전 시간은 342분에 불과하다.
바란의 주급은 34만 파운드로 추정된다. 리그 최고 수준의 주급을 받고 있다. 수비수로서는 1위에 해당한다. 그런 선수가 시즌 절반에 가까운 기간을 부상으로 날리고 있다.
이 때문에 에릭 텐 하흐 감독은 바란을 다음 여름 이적시장에서 처분할 계획을 갖고 있다. 이 매체에 따르면 대체자도 이미 골랐다. OGC 니스(프랑스)의 장-클레어 토디보, 스포르팅 리스본(포르투갈)의 곤살루 이나시우다.
한편 맨유는 이번 시즌 수비진 줄부상으로 고전하고 있다. 바란 외에도 루크 쇼, 리산드로 마르티네스, 타이렐 말라시아 등이 장기 부상으로 이탈하면서 후방 빌드업이 흔들리고 있다.(자료사진=라파엘 바란)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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