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세관, 중국인 주도 700억대 위조명품 밀수조직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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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인천 중구 인천본부세관에서 세관 관계자들이 압수한 명품 브랜드 위조 상품 등을 점검하고 있다.
관세청 인천세관은 시가 797억원 상당의 명품 위조상품과 중국산 소시지, 중국산 담배 등 6만5113점을 국내로 밀수입한 중국인 총책 A씨 등 9명을 검거했다고 밝혔다.
적발된 위조 상품은 루이비통, 샤넬 등 총 74종의 명품 브랜드로, 핸드백, 의류, 신발, 향수 등 다양한 품목으로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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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스1) 구윤성 기자 = 23일 인천 중구 인천본부세관에서 세관 관계자들이 압수한 명품 브랜드 위조 상품 등을 점검하고 있다.
관세청 인천세관은 시가 797억원 상당의 명품 위조상품과 중국산 소시지, 중국산 담배 등 6만5113점을 국내로 밀수입한 중국인 총책 A씨 등 9명을 검거했다고 밝혔다. 적발된 위조 상품은 루이비통, 샤넬 등 총 74종의 명품 브랜드로, 핸드백, 의류, 신발, 향수 등 다양한 품목으로 이루어졌다. 이들은 QR코드와 정품보증서, 신용카드 결제 영수증까지 위조해 동봉했고, 정품 포장상자 및 쇼핑백도 함께 반입하는 등 정품처럼 보이기 위해 치밀하게 준비한 것으로 드러났다. 2023.11.23/뉴스1
kysplane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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